화물연대, CU 진주물류센터 앞 결의대회 가져

기사입력:2026-04-21 22:15:01
(사진제공=화물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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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위원장 김동국, 이하 화물연대)는 4월 21일 오후 5시 CU 진주물류센터 앞에서 2700명의 화물노동자의 참여속에 '열사정신 계승! CU BGF규탄! 진압 경찰 공권력 규탄! 화물연대 결의대회을 가졌다고 밝혔다.

화물연대는 경찰과 CU BGF 책임자 처벌 및 재발방지, CU BGF의 성실교섭 참석과 화물연대와의 합의, 열사 명예회복을 위한 유가족과의 합의를 요구하며, CU BGF와 경찰 공권력이 제대로된 조치에 나설 때까지 끝까지 투쟁을 하기로 결의를 다졌다.

김동국 화물연대본부 위원장은 대회사에서 "비지에프 조합원들이 바란 것은 살기가 그래서 운임 조금 인상해주라는 것이다. 그리고 휴일에는 가족과 밥 한번 먹고싶다는 것이다. 그렇게 소박한 이야기였다. 그리고 내 부모가 죽어도 갈 수 없는 구조다. 한달에 고작 400주면서 내가 쉬고 싶을 때 쉬려면 내 돈을 30~40만원의 거금을 들여 알바 화물차를 섭외 시켜서 일을 시켜야 한다. 이게 어느나라 법이란 말이냐"고 했다.

이어 "저는 비지에프보다 경남경찰청장이 더 나쁜 사람이다. 비지에프의 하수인이 돼서 출카시키기만 급급했다. 그 과정에서 우리 서 동지(전남지역본부 컨테이너지부장), 전남본부장 동지, 송남석 동지 밀고 지나갔다. 조합원들이 당당하게 현장에 돌아갈 때까지 최선봉에서 투쟁하겠다"고 강조했다.

공공운수노조 엄길용 위원장은 연대사에서 "이렇듯 헌신적으로 활동한 동지를 우리는 잃었다. 그냥 잃은것이 아니고 자본과 공권력에 죽음을 당했다. 너무나도 참담하다. CU BGF 자본이 책임져야 한다. 그리고 더 나아가 경남경찰청장 사과가 아니라 처벌, 그리고 행안부장과 대통령의 책임을 물어야 한다. 25만 공공운수노조가 나서서 그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공공운수노조 광주전남본부 이행섭 본부장은 연대사에서 "정권이 바뀌어도 국민이 정권을 바꿔 주었음에도 권력과 자본은 변한 것이 없다는 것을 힘없는 노동자들은 언제나 탄압의 대상이 되고 있다는 것. 두 번째는 화물악법 폐기 없이는 우리들 노동자의 삶은 1%도 변화가 없다는 것을 기억합시다. 오늘 이 자리에서 결의하고 꼭 승리하겠다는 마음을 함께 모아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경지역본부 장정훈 본부장은 투쟁사에서 "자랑스러운 화물연대 조합원 동지들, 우리 이제 믿을 사람 없을 것 같다. 의지할 곳도 없다. 더 물러날 것도 없다. 우리 동지들 우리가 여태껏 걸어왔던 것처럼 우리가 여태껏 해왔던 것처럼 우리가 쌓아왔던 방식대로 다시 한 번 전진해야 될 것 같다. 운동화 끈, 불끈 동여매고 기대할 것 없이 아까 위원장 동기가 얘기했던 것처럼 우리만의 원칙으로 다시 투쟁에 나서자"고 독려했다.

울산지역본부 김동환 본부장은 "동지가 우리 곁을 떠났다. 이 마음 꼭 간직하고 죽을 때까지 2026년 4월 20일을 잊을 수 없을 것 같다. 동지 여러분 우리 분노해서 우리 서 동지가 정말 억울한 죽음이 되지 않게 끝까지 투쟁하자"고 힘을 보탰다.

변종배 수석부위원장은 "사회가 혼란이 있든 뭐가 있든 우리는 무슨 투쟁을 하더라도 서 동지의 억울한 원한을 달래는 투쟁을 해서 명예를 회복시키는 투쟁을 반드시 반드시 해야 한다. 그 투쟁 반드시 승리해서 좋은 나라 하늘나라로 보내드리라 하겠다. 저 또한 선봉에서 반드시 승리하는 투쟁 만들어 내겠다"고 결의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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