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구로병원 이건주 교수, 뇌졸중 환자 약물 반응 연구 과기부 기초연구사업 선정

기사입력:2026-04-17 18:11:53
[로이슈 전여송 기자]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은 본원 신경과 이건주 교수가 뇌졸중 환자 약물 반응 개인차 규명 연구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초연구사업 핵심연구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 교수는 ‘한국인 뇌졸중 환자의 약물 효과 이질성 규명을 위한 유전체·뇌영상·후성유전학 통합 기전 분석 연구’를 주제로 5년간 총 10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연구를 수행한다.

뇌졸중 환자에서는 항혈소판제, 항응고제, 스타틴 등 이차예방 약제를 동일하게 사용하더라도 재발 위험과 출혈 부작용이 환자별로 다르게 나타난다. 기존에는 일부 단일 유전자 변이가 이러한 차이를 설명하는 근거로 제시됐으나, 임상에서 나타나는 반응의 다양성을 설명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연구팀은 다유전자 위험도 점수, 뇌영상 지표, 환경 노출과 관련된 후성유전학 변화를 함께 분석해 약물 반응 차이를 규명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한국뇌졸중등록사업 기반 다기관 코호트를 활용해 임상정보, 유전체, 뇌영상 데이터를 통합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청구자료를 연계해 약물 사용, 복약 지속도, 재발, 출혈, 사망 등 장기 예후 정보를 포함한 약 1만4천 명 규모 데이터를 분석할 예정이다.

또한 MRI와 CT 영상에서 뇌경색 부피, 백질고신호, 뇌미세출혈 등 주요 지표를 정량화해 약물 반응과의 연관성을 분석한다.

연구 후반부에는 기능저하 변이를 보유한 환자군 가운데 300명을 대상으로 DNA 메틸레이션 기반 후성유전학 분석을 수행한다. 흡연, 음주, 비만 등 환경 요인이 약물 반응에 미치는 영향을 함께 검토한다.

이건주 교수는 “유전체, 뇌영상, 장기 예후, 후성유전학 정보를 통합 분석해 환자별 약물 치료 효과와 부작용 차이의 원인을 규명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며 “국내 다기관 코호트와 데이터 연계 경험을 바탕으로 연구를 수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베스트클릭 〉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6,191.92 ▼34.13
코스닥 1,170.04 ▲7.07
코스피200 931.41 ▼6.46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14,340,000 ▲855,000
비트코인캐시 675,500 ▲3,500
이더리움 3,591,000 ▲21,000
이더리움클래식 12,960 ▼40
리플 2,197 ▲16
퀀텀 1,411 ▼2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14,324,000 ▲755,000
이더리움 3,592,000 ▲15,000
이더리움클래식 12,980 ▼10
메탈 448 ▼3
리스크 201 0
리플 2,199 ▲18
에이다 391 ▲1
스팀 88 ▼0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14,320,000 ▲690,000
비트코인캐시 672,500 ▼500
이더리움 3,590,000 ▲18,000
이더리움클래식 12,940 ▼70
리플 2,198 ▲16
퀀텀 1,414 ▲10
이오타 91 ▲1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