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청, 전국 교육청 최초 ‘안전·시공 실명제’ 적용

설계단계부터 도입… “실명제로 교육현장 안전 혁신” 기사입력:2026-03-09 14:44:47
한국공공크랄우드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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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안전·시공 실명제’를 광역시 첫 시행한 부산 북구청에 이어 부산광역시교육청이 전국 교육청 중 최초로 건설현장의 데이터 조작을 원천 봉쇄하고 시공 투명성을 높이는 ‘안전·시공 실명제 시스템’적용사업을 시행해 주목 받고 있다.

한국공공클라우드연구원은 부산시 교육청과 구덕도서관, 명장도서관 수배전반(전기 설비에서 전기를 분배하고 제어하는 중요한 장치)교체에 따른 건설행정 디지털 전환 적용 용역 계약을 마무리하고 ‘건설DX’시스템을 적용해 운영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한국공공클라우드의 ‘건설DX’프로그램은 AI 전환 시대에 발맞춰 기존 종이 서류 중심의 아날로그식 건설관리 관행을 혁파하고, ‘데이터 진실성’을 보장하는 ‘안전·시공 실명제’시스템이다.

■ 전국 교육청 최초, 설계 단계부터 시스템 도입… 실명제로 현장 안전 혁신

미래세대인 학생들의 안전과 직결된 교육시설 공사현장에서 사후 보고용 서류에 의존하던 기존 방식의 한계를 극복하고, 실제 시공 상황과 기록을 실시간으로 일치시키기 위한 교육청의 적극적인 행정 혁신 의지에서 비롯됐다.

안전·시공 실명제는 건설현장의 오랜 관행인 사진 돌려쓰기와 서류 조작을 원천 봉쇄해 데이터의 진실성을 확보하는 핵심 장치다. 그간 교육시설 현장에서는 기성금 지급이나 준공 보고 시 제출되는 서류가 실제 상황과 동떨어져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부산교육청은 ‘실시간으로 진실한 데이터를 확보 하는 것이 안전의 핵심’이라는 판단 아래, 담당 공무원이 상주하기 어려운 다수의 소규모 학교 공사현장까지 빈틈없이 관리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시 교육청은 ‘건설DX’시스템을 공사 설계 단계부터 적용해 설계와 실제 시공 현장의 괴리를 최소화하고, 불필요한 재설계와 공정 지연을 줄여 공기 단축과 예산 절감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 ‘건설DX’ 시행 후 AI 솔루션으로 고도화 적용 계획

이번에 도입되는 ‘건설DX’ 시스템은 생체인증 로그인과 클라우드 보안 카메라기술을 활용해 ▲사진·서류 실명제 관리 ▲실시간 데이터 전송 ▲위변조 원천차단 기능을 제공한다. 또 공사현장에 부착된 QR코드 명판을 통해 시민들이 직접 시공 사진과 안전관리 현황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 이를 통해 교육청은 발주 공사의 책임시공 및 안전관리 성실 이행 여부를 즉각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시 교육청은 이번 사업의 운영 성과를 면밀히 분석한 후, 한 단계 더 나아가 AI 기술이 접목된 고도화 버전인 ‘건설행정AX’를 적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실시간 디지털 기록을 넘어, AI가 위험 요소를 사전 감지하고 행정 절차를 자동화하는 지능형 건설행정 체계를 완성한다는 방침이다.

■ 공공 발주 건설 투명성과 신뢰도 향상·현장 감독 효율화 기대

부산시교육청은 이번 시스템 도입을 통해 ▲투명한 시공 관리를 통한 부실공사 예방 및 안전한 교육현장 구축 ▲공공 발주 건설 신뢰 향상 ▲안전관리 매뉴얼 등 표준모델 정립 ▲서류 행정 효율화 및 실무자 현장 감독 역량 강화 등의 가치 실현에 앞장선다.

한국공공클라우드연구원 문영남 대표는 “전국 교육청 최초 ‘안전·시공 실명제’ 시행은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우리 아이들의 안전을 지키는 가장 확실한 행정 혁신”이라며 “전문적인 시스템 관리를 통해 현장의 비효율을 제거하고 전국 교육기관의 안전관리 롤모델이 될 수 있도록 역량을 쏟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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