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5973세대 규모 ‘도심 공공주택 복합지구’ 예정지구 지정

기사입력:2026-02-25 16:33:33
위치도.(사진=L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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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최영록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서울 강서 국회대로 인근 도심 공공주택 복합지구가 25일 예정지구 지정 공고(주민 등의 의견청취 공람공고) 됐다고 밝혔다.

도심 공공주택 복합지구 개발사업(이하 도심복합사업)이란 민간의 정비사업이 어려워 장기간 정체된 역세권 등 노후 도심에 공공주도의 수용방식(현물보상)으로 주택을 신속히 공급하는 사업이다. LH는 지난 2021년부터 총 46곳에 7.8만 호 규모 도심복합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에 예정지구로 지정된 강서 국회대로 인근 도심 공공주택 복합지구는 LH 도심복합사업 대상지구 중 최대 규모인 24만㎡, 5973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다.

LH에 따르면 이곳은 지하철 2·5호선 까치산역, 현재 지하차도 및 상부공원화 사업이 진행 중인 국회대로, 목동 등과 인접해 교통 편의성뿐만 아니라 도심 내 쾌적한 주거환경 및 양호한 교육환경을 갖춘 지역으로서 서울 주택시장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강서 국회대로 인근 도심복합지구는 예정지구 지정일부터 1년 이내 토지등소유자수 2/3 이상, 토지 면적의 1/2이상 동의 확보를 위한 동의서 접수가 진행된다. 동의율 확보가 끝나면 중앙도시계획위원회 및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심의를 통해 본 지구지정 절차가 완료될 예정이다.

박현근 LH 수도권정비사업특별본부장은 “예정지구로 지정된 강서 국회대로 인근 도심복합지구는 서울 주택공급에 큰 획을 긋는 중요한 사업이 될 것”이라며 “조속히 본 지구지정이 될 수 있도록 주민 간담회 및 컨설팅 등 주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해 동의율 확보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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