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29CM(이십구센티미터)가 글로벌 즉석카메라 브랜드 폴라로이드(Polaroid)의 신제품 ‘폴라로이드 플립’을 국내 단독으로 29에디션을 통해 선발매한다.

‘폴라로이드’는 아날로그 즉석카메라 대표 브랜드로 최근 아날로그 방식의 라이프스타일 트렌드에 관심이 높은 2030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실제 29CM에서 5월 한 달간 ‘폴라로이드’의 거래액은 전년비 114% 이상 증가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신제품 ‘폴라로이드 플립’은 1980년대 클래식 600 시리즈 디자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동시에 디지털 기능을 적용해 활용성을 높인 제품이다. 피사체와 거리를 자동으로 감지하고 초점을 맞추는 4-렌즈 시스템을 적용해 장거리 촬영에서도 선명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스마트폰 전용 앱으로 타이머, 이중 노출, 셔터 스피드 조절 등 다양한 기능을 지원해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29CM는 폴라로이드 플립의 국내 단독 선발매를 기념해 오늘(25일)부터 7월 8일까지 2주간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제품 ‘폴라로이드 플립’과 브랜드의 전 상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에코백과 폴라로이드 필름 2팩, 텀블러 등 다양한 사은품을 제공한다.

폴라로이드 플립은 25일 오전 10시 29CM에서 29에디션을 통해 국내 단독 선발매된다.

◆본아이에프, 2025 상반기 창업 동향 분석 결과 발표

‘본죽’을 운영하는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 ‘본아이에프’가 2025년 상반기 창업 동향에 대한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먼저, 본아이에프의 프리미엄 한식 브랜드 ‘본도시락’은 2025년 상반기의 계약 건수가 전년 동기 대비 약 70% 증가한 실적 호조가 눈에 띈다. 이는 본사 차원에서 전략적인 영업 활동 및 가맹점 지원에 기반한 결과다. 본사는 ‘대형 단체 전문 영업팀’을 꾸려 기업과 병원, 전국체전과 같은 스포츠 행사, 아파트, 군부대 그리고 돌봄 및 늘봄학교 등 대형 단체 도시락 시장을 공략했다. 더불어 가맹점의 자체적인 영업력 강화를 위해 주문 단체의 유형에 고려한 맞춤형 홍보물 제작 및 메뉴 제안, 단체 주문 수주 노하우에 대한 정기적인 교육 등을 제공했다.

이러한 지원책을 바탕으로 본도시락의 단체도시락 매출은 매년 신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30만 원 이상 결제 건을 기준으로 집계한 단체도시락 매출은 지난 2020년 238억 원, 2021년 300억 원, 2022년 328억 원, 2023년 387억 원으로 우상향한 데에 이어 2024년에는 역대 최고액인 397억 원을 달성했다. 배달앱 수수료 상승 등 창업 심리를 위축시키는 요인들을 극복하고 수익을 실현할 새로운 활로로써 단체도시락 시장을 적극 개척한 결과다.

본아이에프의 한식 브랜드 ‘본죽&비빔밥’은 2002년 본죽으로 가맹 사업을 시작해 본죽&비빔밥 브랜드로 확장, 죽 브랜드를 넘어 한국을 대표하는 한식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현재 전국에 총 1,721개의 본죽·본죽&비빔밥 가맹점이 운영되고 있으며 폐점률 1%, 10년 이상 존속 매장 65%를 기록하는 등 대를 이어 운영하는 평생 자산 프랜차이즈로 손꼽히고 있다.

◆닥터지, 지속가능 미래 위해 테라사이클과 ‘비우고 채울 시간 캠페인’ 전개

닥터지는 25일부터 닥터지 자사몰과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 닥찌 라운지에서 글로벌 재활용 전문 기업 테라사이클과 ‘비우고 채울 시간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닥터지는 2023년부터 테라사이클과의 협업을 통해 공병 수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2024년 말 기준 2년간 약 250kg의 공병을 수거해 재생 원료로 활용하는 등 자원 순환과 탄소 저감에 기여해왔다.

올해 기획된 ‘비우고 채울 시간 캠페인’은 단순 자원 재활용을 넘어 기부까지 연계한 순환 나눔 활동으로 발전한 점이 특징적이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수거된 공병은 다양한 업사이클링 제품으로 제작되며, 오는 11월 4일 ‘점자의 날’을 맞아 시각 장애인들에게 기부될 예정이다.

캠페인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닥터지 자사몰 또는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 닥찌 라운지에서 캠페인 참여를 신청하고, 테라사이클 홈페이지에서 공병 수거 신청을 할 수 있다. 닥터지 혹은 타사 제품의 공병을 깨끗이 씻어 말린 후 소형 박스에 포장해 현관문 앞에 두면 최대 4일 내 방문 수거된다. 공병 수거는 5개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1회 참여당 전달 가능한 공병 개수는 최대 10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