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웰라이프 관계자는 "유연한 근무 환경 조성과 업무 효율 증진을 목표로 지난해 제주 ‘워크스테이’를 도입했다"라며 "일주일간 원격 근무를 통한 책임 있는 업무 수행을 지원한 결과, 참여 임직원 대상 설문조사 내 업무 만족도 항목에서 5점 만점에 4.7점을 기록했다"라고 전했다.
전반적인 만족도 역시 4.7점의 높은 평가를 받으며, 참여자 전원 재참여를 희망한다고 답했다.
‘워크스테이’가 이뤄지는 공유오피스에는 세미나룸∙모션 데스크∙듀얼 모니터∙개인 사물함 등 임직원을 위한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어 집중력을 한층 높일 수 있다. 퇴근 후에는 오름 투어∙요가 클래스 등 각 지역의 특색에 맞는 다채로운 리프레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참가 임직원은 항공권 및 KTX 승차권 등 교통비와 숙박비, 식대를 지원받을 수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