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까지 ‘광주·의정부·순천’ 등 펜트하우스 6곳 등장

기사입력:2024-06-21 16:24:08
[로이슈 최영록 기자]
펜트하우스를 갖춘 아파트가 관심을 끌고 있다. 펜트하우스 설계를 도입한 아파트 자체가 많지 않고, 있어도 단지에서 손에 꼽힐 정도라 희소성이 높다. 펜트하우스가 있는 아파트는 고급스러운 곳이라는 인식이 강화되면서 단지 전체의 부가 가치를 끌어올리는 효과도 기대된다. 특히, 7월까지 수도권과 지방 곳곳에서 펜트하우스 타입이 분양을 앞둬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린다.

펜트하우스는 최상층에 자리한 주거시설로 넓은 공간이나 복층 등의 구조를 갖추고, 내부에는 테라스 설계가 도입된 공간을 뜻한다. 희소성이 높고, 거래도 드문드문 진행되다 보니 부르는 게 값일 정도다.

펜트하우스 인기는 유명인을 통해 확산되고 있다. 방송인 유재석은 서울 강남구 ‘브라이튼 N40 펜트하우스’ 8가구 중 한 채를 지난해 9월 14일, 86억원대에 매입했다. 배우 전지현의 아파트로 유명한 성동구 ‘아크로 서울포레스트’ 펜트하우스도 매물로 나와 화제를 모았다. 2022년 펜트하우스인 전용 264㎡(47층)를 130억원에 매수했고, 2년 만인 올해 5월 230억원에 내놓아 이슈 몰이를 했다.
정비사업에서도 펜트하우스 열기가 핫 하다. 업계에 따르면 용산구 한남2구역은 올해 조합원 평형 신청을 진행했는데, 펜트하우스 타입인 114㎡, 149㎡, 155㎡에 신청이 몰린 것으로 알려졌다.

분양 시장에서도 펜트하우스 평면이 인기다. 작년 10월, 강원도 강릉에 분양한 ‘강릉 오션시티 아이파크’는 1순위 평균 청약경쟁률이 17.4대 1로 선전했다. 그중 전용 100㎡ 펜트하우스가 59.6대 1로 1순위 경쟁률의 3배를 넘어섰다. 작년 8월 대전 서구 '둔산자이 아이파크'도 펜트하우스로 공급된 전용 145㎡는 1순위 226.0대 1의 경쟁률로 평균(68.6대 1) 보다 3배 이상 높았다.

부동산인포 권일 리서치 팀장은 “펜트하우스가 주는 상징성에 더해 높은 부가가치가 다른 매물에까지 영향을 주는 소위 낙수효과를 퍼트린다”라며 “펜트하우스의 희소성과 고급스러움은 부동산 시장 전반에 걸쳐 상징적인 역할을 지속할 것으로 기대되며, 투자가치도 높다고 본다”고 말했다.

6~7월 분양 시장에서도 펜트하우스 타입을 갖춘 아파트 분양이 잇따른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전국 6개 아파트에서 펜트하우스 타입이 분양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선 경기도 광주 곤지암역세권에서는 현대엔지니어링이 시공하는 ‘힐스테이트 광주곤지암역’이 7월 분양 예정이다. 전용면적 84㎡, 139㎡ 총 635가구로 전용면적 139㎡ 8가구는 펜트하우스로 선보인다. 곤지암역에서 경강선 이용시 판교역까지 환승 없이 20분대(6개 정거장)에 도달 가능하며, 판교역에서 신분당선으로 환승하면 강남역까지도 40분대에 닿을 수 있는 입지도 화제다.

의정부에서는 롯데건설 시공 ‘의정부 롯데캐슬 나리벡시티’가 7월 분양 예정이다. 전용면적 84~155㎡, 총 671가구며 155㎡ 6가구는 펜트하우스로 짓는다.

지방에서도 펜트하우스를 포함한 아파트 공급이 이어진다. 대전에서는 다음달 분양 예정인총 1514가구 규모의 ‘도안 푸르지오 디아델’ 215㎡ 타입이 펜트하우스로 설계된다.

충북 청주에서는 금호건설이 6월 ‘청주테크노폴리스 아테라’ 총 1450가구(전용면적 84~138㎡)를 분양 예정이며, 펜트하우스는 138㎡ 타입에서 7가구를 선보일 계획이다. 남 아산에서는 대우건설이 7월 ‘탕정 푸르지오 센터파크’를 시장에 낼 예정이다. 총 1416가구(59~136㎡)며 펜트하우스로 꾸며지는 136㎡는 5가구다.

GS건설은 전남 순천에 ‘순천그랜드파크자이’는 전용면적 84~206㎡, 총 997가구 분양에 돌입했다. 펜트하우스 타입은 206㎡P 2가구다. 순천만국가정원이 인접해 쾌적한 주거환경이 돋보인다. 오는 25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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