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지난 2019년 미래 먹거리로 K-푸드를 대표할 수 있는 전통주와 장류를 주요 사업군으로 삼고 ‘발효공방1991’ 설립을 알리는 등 프리미엄 발효식품 사업 본격화를 한 바 있다"라고 밝혔다.
또 1926년 설립돼 100년의 역사를 지닌 영양 양조장 복원을 바탕으로, 경북 영양군과 ‘영양을 빚은 양조장 조성사업’ 업무 협약을 맺고 양조장 개소식을 열기도 했다.
당시 양조장 조성사업은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상생 협업이라는 점에서 뜻 깊은 의미를 가졌다. 앞으로 발효공방1991은 경북 영양군의 지원을 바탕으로 지역 내 유·무형 문화를 활용한 상품 개발에 집중하고 영양 지역 내에서 상품 제조에 필요한 원재료 구매 및 일자리 창출 등을 이끌어 지역 산업 육성 추진에 나설 방침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