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선보인 전체가발 ‘메디-05’는 기성가발 뿐만 아니라 맞춤가발로도 제작 가능하며, 항암치료 중 탈모 진행으로 가발 착용이 필요한 환자나 특별한 일정에 맞춰 급히 스타일 변신이 필요한 사람들 모두에게 유용하다.
특히 ‘메디-05’는 제품 프론트(가발 이마부분)에만 사용하던 초박막 스킨을 가발 둘레에 적용해 하이모의 전체가발 라인업 중 가장 슬림한 제품이다. 또한 들뜸 없이 두상에 꼭 맞게 착용할 수 있어 짧은 컷에도 둘레 라인이 자연스럽게 연출된다.
‘컴팩트5’는 가발을 착용하는 고객의 본 머리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앞머리를 살리는 스타일 연출에도 탁월한 제품이다. 특히 정수리 부위를 중심으로 둥글게 탈모가 진행돼 앞머리를 살려 스타일링 해야 하는 O자형 탈모 커버에 적합하다.
하이모 관계자는 “제품 중 메디-05는 기성가발이라 하더라도 맞춤가발에 적용하는 패턴구조로 제작돼 개개인의 두상 및 탈모 부위에 맞춰 제작된 맞춤가발을 착용하는 것과 같은 느낌을 경험할 수 있다”고 전했다.
◆배상면주가 ‘심술’, 12월 1일 ‘곽철이’ 컬래버 2탄 출시
귀여운 오리 모습의 ‘곽철이’는 IP 비즈니스 전문 기업이자 국내 100만 다운로드를 달성한 앱 ‘콜리(Colley)’의 에이전트 캐릭터다. 배상면주가는 지난 10월 26일 곽철이와 첫 협업한 제품을 홈술닷컴에서 단독으로 선보인 바 있다.
2차 컬래버 제품은 라벨에 술자리에 있는 곽철이의 다양한 모습을 담았다. 안주를 놓고 다투는 모습, 만취, 건배, 혼술하는 상황 등을 재치 있게 그려냈으며 4개의 라벨을 연결하면 명화 ‘최후의 만찬’처럼 하나의 그림이 완성된다.
심술과 곽철이 2차 컬래버 패키지는 홈술닷컴에서 오는 12월 1일 오전 10시 오픈된다. 홈술닷컴에서는 1차 패키지와 마찬가지로 한정판 라벨이 적용된 심술 4입과 곽철이 와인잔 2개로 구성, 총 1,500세트 한정 수량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송파구, 거여동 오금·양산로 낡은 간판 교체한다
구 관계자는 "2016년 거여동과 위례신도시를 잇는 위례서로길이 개통되면서 구도시인 거여동과 위례동의 미관이 대비되고 있다"며 "거여동 지역은 오래된 간판과 불법 광고물이 난립해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있어 개선에 나선 것"이라고 설명했다.
구는 이번 개선작업을 위해 총사업비 4억원을 확보했다.
사업 대상지는 거여1동의 시작 지점인 거여고가교부터 거여역 사거리까지의 오금로와 양산로 일대이다. 옥외광고물 규정에 적합하도록 돌출 간판과 창문 광고물을 철거해 정리하고, 낡은 간판의 경우 주변 경관에 맞는 새 간판으로 교체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