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블루칩 아트테크 플랫폼 테사(TESSA)가 가을을 주제로 ‘제1회 테사 창작 그림대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처음 진행되는 ‘테사 창작 그림대회’는 남녀노소 모두가 직접 그림을 그리며 미술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문화예술의 가치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미술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또한 전국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을 대상으로 펼쳐지는 ‘어린이’ 부문과 만 19세 이상 성인으로 구성된 ‘어른이’ 부문 등 총 2개의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작품 접수 기간은 10월 17일부터 31일 17시까지이며, 신청 방법은 먼저 테사 앱(App)에서 참가 신청서 작성 후 앱 내 접수 페이지에서 작품의 사진 또는 스캔본을 업로드 해 제출하면 된다.

작품 주제는 ‘가을’로, 아름다운 단풍 풍경과 깊어가는 계절의 정취 등 가을과 연관된 자연, 문화, 감성 등을 자유롭게 선택하여 표현하면 된다. 어린이부는 8절 도화지, 성인부는 4절 도화지 규격에 맞춰 작품을 창작해야 하며, 작품 재료는 디지털 도구(AI 등)를 제외한 크레파스, 물감, 파스텔 등 모든 것을 사용할 수 있다.

심사 결과는 11월 중 테사 홈페이지 및 앱의 공지사항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수상자는 각 부문별로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씩 시상하며, ‘입선’은 통합하여 93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대회 수상자에게는 상격에 따라 테사 조각투자 상품권과 아트 굿즈가 수여된다.

테사 관계자는 “이번 그림 대회는 시민들이 미술을 감상하는 것 뿐만 아니라, 창작하는 즐거움을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준비한 만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 문화예술 분야와 관련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여, 아트테크 기업으로서 미술업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제1회 테사 창작 그림대회’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테사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참고하거나 담당 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니콘이미징코리아, 10월 니콘스쿨 오픈

광학기기 전문기업 니콘이미징코리아(대표 정해환)는 무르익는 가을을 맞아 풍성한 강의로 마련된 10월 니콘스쿨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온라인 니콘스쿨은 김철, 엘란비탈 박성욱, 클럽 N 앰배서더 지승하 작가가 맡아 누구나 사전 신청없이 무료로 들을 수 있다. 수강을 원하는 고객은 강의 시간에 맞춰 니콘이미징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에 접속하면 된다.

먼저, 김철 작가는 ‘라이트 페인팅’, ‘스피드라이트 기본과 실내 촬영의 활용’, ‘파노라마 테크닉’ 주제의 오후 강의를 맡았다. 17일에 열리는 ‘라이트 페인팅’ 강의에서는 어두운 환경에서 밝게 빛나는 인공 조명을 이용해 궤적을 만드는 방법을, 19일에 진행되는 ‘스피드라이트 기본과 실내 촬영의 활용’에서는 플래시의 기본 원리와 다양한 활용 효과를 설명한다. 또한, 26일 열리는 ‘파노라마 테크닉’ 강의를 통해 광활한 풍경의 촬영법과 노달 포인트(nodal point) 설정법을 강의할 예정이다.

엘란비탈 박성욱 작가는 17일 저녁 기본강의를 맡아 ‘포토샵 신기능을 활용한 사진 보정법’을 통해 다양한 포토샵 신기능 활용법을 전달한다. 마지막으로 클럽 N 앰배서더 지승하 작가는 26일 Z 9 기본 셋팅 및 로그 촬영을 위한 내부 설정 방법을 소개하는 ‘Z 9 영상촬영’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유니트론, 보청기 착용자를 위한 TV 연결 기술 공개

스위스 토탈청각솔루션 기업 소노바그룹의 유니트론보청기가 최근 선보인 오픈형 보청기 ‘목시 비반테’와 ‘TV 커넥터’를 이용해 보청기 착용자가 자연스럽게 풍부한 TV 사운드를 들으면서 TV를 시청할 수 있는 기능 및 설치 방법을 공식 블로그와 유튜브 영상을 통해 공개했다.

최근 아시아인의 스포츠 축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이 16일 간의 열전을 마무리하고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오는 22일부터는 항저우 장애인 아시아경기대회가 진행된다.

항저우 아시안 게임처럼 국제적인 스포츠 경기가 전국적으로 방영되면 TV시청이 평소보다 많아진다. 보청기를 착용한 난청인의 경우, TV시청이 많아지면 응원을 위한 소리에 더욱 예민할 수 있다. 보청기를 착용한 채로 TV를 시청하는 경우, TV소리가 과도하게 크거나 불편하게 들릴 수 있기 때문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