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속초 조감도
이미지 확대보기지역별로는 전북이 3090건(5051건→8141건) 증가해 가장 큰 상승 폭을 기록했으며, △충북 3056건(6670건→9726건) △충남 1475건(1만338건→1만1813건) △강원 725건(5295건→6020건) △경북 689건(7615건→8304건) 등의 지역 순으로 나타났다.
가격 상승과 거래량 증가 지표를 나타내는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도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1월 지방 도시의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모두 100을 넘지 못했지만 최근(7월 기준) 모두 하강 국면을 벗어났다.
올해 7월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가 가장 높은 지방 도시는 112.7을 기록한 강원특별자지도 였고 이어 △경남(106.1) △충북(105.7) △전남(104.5) △경북(104.4) △전북(103) △충남(102.8) △제주(92.2) 순이었다.
청약 분위기도 살아나고 있다. 올해 7월 전북 전주시에서 분양한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은 110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9393명이 청약을 신청해 평균 85.39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 동월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에서 분양한 ‘춘천 레이크시티 아이파크’도 1순위 청약에서 평균 27.7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러한 가운데 현대엔지니어링은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금호동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속초’를 분양 중이다. 단지는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등의 금융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단지 반경 500m 이내에 영랑호와 영랑호수공원 산책로가 위치해 있고 반경 2km 이내에 등대해수욕장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각종 생활 인프라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5층, 11개동, 전용면적 84·104㎡ 총 925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GS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은 대전 서구 탄방동 숭어리샘 재건축사업을 통해 짓는 ‘둔산 자이 아이파크’를 분양 중이다. 단지는 백운초, 괴정중·고 등의 학교가 도보권에 위치해 있고, 전국적으로 인기가 높은 둔산 학원가를 이용할 수 있는 우수한 교육 여건도 갖췄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42층, 12개 동, 전용면적 59~145㎡ 총 1,974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1353세대를 일반분양한다.
금호건설은 9월 울산 남구 신정동 일원에 ‘문수로 금호어울림 더 퍼스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봉월로, 삼산로, 수암로 등이 만나는 공업탑 로터리를 통해 울산 시내, 외곽 어디든 빠르게 이동할 수 있고, 태화강역-신복로터리를 잇는 울산도시철도 트램 1호선 정차역이 단지 인근에 신설될 예정인 만큼, 대중교통 여건도 향상될 전망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7층, 4개동, 전용면적 84㎡ 총 402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대우건설은 9월, 부산 남구 대연동 일원에 ‘더 비치 푸르지오 써밋’을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대연동은 다수의 정비사업이 진행돼 신흥 주거벨트로 거듭날 전망이다. 부산지하철 2호선 남천역과 경성대부경대역이 있다. 황령대로와 광안해변로, 광안대교, 수영로 등을 통한 부산 주요 도심지로의 접근도 편리하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43층, 8개 동, 전용면적 59~114㎡ 총 1384세대 규모로 조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