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지앤푸드의 오븐요리 프랜차이즈 굽네(대표 정태용)가 오는 17일부터 31일까지 굽네 플래그십 스토어 ‘굽네 플레이타운’에서 ‘외쳐 블.트.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앤푸드 관계자는 "이벤트 장소인 굽네 플레이타운은 ‘누구에게나 열린 곳, 모두를 위한 새로운 놀이터’라는 콘셉트로 오픈한 굽네 첫 플래그십 스토어다"라며 "나만의 콘텐츠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Z세대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 판매 중심의 매장이 아닌 소비자가 직접 공간을 활용하고 채우는 방식으로 공간으로, 오픈과 동시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라고 전했다.

특히 굽네는 젊음의 거리로 꼽히는 홍대 앞을 플래그십 스토어 장소로 선정해 Z세대와의 소통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외쳐 블.트.스’ 이벤트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홍대앞 잔다리로에 있는 ‘굽네 플레이타운’ 매장 카운터에 가서 도전 멘트인 ‘막 찍어도 A컷이니깐!’을 외친 후 신메뉴명인 ‘블랙 트러플 스테이크 시카고 피자’를 10초 안에 5회 틀리지 않고 이어 말하면 된다. 성공한 참여자에게는 블랙 트러플 스테이크 시카고 피자 한 판을 무료로 증정한다. 1인 1회 도전할 수 있다.

이벤트는 17일부터 31일까지로, 굽네 플레이타운에 방문해 누구나 이벤트에 도전할 수 있다. 도전에 성공한 100명에 한해 피자를 무료로 제공한다. 도전에 실패해도 꽝 없는 뽑기에 참여해 굽네 플레이타운의 다양한 굿즈를 받을 수 있다. 이벤트 시작일에 앞서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워인 ‘굽스타’ 50명을 사전 모집해 굽네 팬만을 위한 별도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사전 모집은 5일부터 10일까지 굽네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진행된다.

굽네가 지난 5월 선보인 신제품 ‘블랙 트러플 스테이크 시카고 피자’는 출시와 함께 긴 이름으로 주목받은 바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 따르면 “이름이 길어서 검색도 굽네 블랙, 블랙 트러플까지만 검색하게 된다”, “역대급 메뉴명 길이다. 어떤 맛인지 꼭 먹어보고 싶다” 등 독특한 이름으로 입소문을 타기도 했다. 굽네는 이러한 반응에 모티브를 얻어 재치있는 게임 형식의 이벤트를 마련, 소비자들이 재미와 혜택을 동시에 받아갈 수 있는 이벤트를 기획했다.

지앤푸드 정태용 대표는 “굽네는 재미와 경험을 중시할 뿐 아니라 자기표현에 능숙한 Z세대의 성향을 고려해 이와 같은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와 적극 소통하며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유한건강생활, 2중 기능성 신제품 ‘코어리셋 비움차전자피’ 출시

유한건강생활의 헬스&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뉴오리진이 원활한 배변 활동과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에 도움을 주는 2중 기능성 건강기능식품 ‘코어리셋 비움차전자피’를 출시했다고 7일(금) 밝혔다.

차전자피는 80% 이상이 식이섬유로 이뤄진 질경이 씨앗의 껍질로 수용성, 불용성 두 종류의 식이섬유가 골고루 함유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수용성 식이섬유는 장내 찌꺼기를 흡착해 변을 부드럽게 만들어 장 내 변 이동을 쉽게 하며, 이를 통해 소화기관 내 콜레스테롤 제거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불용성 식이섬유는 수분을 최대 40배까지 흡수해 변의 양과 부피를 늘려 장 운동을 촉진하고 포만감을 증가시켜 즉효성이 높아 의약품으로도 활용된다.

뉴오리진 ‘코어리셋 비움차전자피’는 이러한 특성을 살려 식이 조절을 병행하고 있는 분들부터 임산부까지 배변 활동에 불편감을 겪는 모든 소비자들을 돕기 위한 제품이다. 1일 8g의 식이섬유 섭취가 가능한 고함량 제품으로 2중 기능성을 가져 원활한 배변 활동을 돕는 것은 물론 콜레스테롤 흡수를 억제해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까지 도움을 줄 수 있는 식약처 기능성 인정 건강기능식품이다.

◆부산시, 스마트 해양 서비스 플랫폼 추진…항만 혼잡도 측정
해양 위성으로 데이터를 수집하고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항만 혼잡도 측정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마트 해양 서비스 플랫폼 구축이 추진된다.

부산시는 산업통상부가 공모한 지역 혁신 클러스터 육성 사업에 한국해양과학기술원과 함께 신청한 '해양 위성 정보 기반 스마트 해양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 구축' 과제가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부산시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등은 앞으로 5년간 73억여원을 투입해 해양 위성으로 데이터를 구축하고 항만 혼잡도, 해양오염, 해수면 온도 등에 대한 콘텐츠를 개발할 계획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