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출시에 발맞춰 오는 8월 31일까지 다양한 SNS 이벤트도 진행한다. 가족, 친구들과 함께 메모리게임을 즐기는 사진이나 가장 빠르게 완료하는 영상 등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에 올리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추첨을 통해 총 150명에게 라두 인형, 칭찬뱃지 3종 세트, 고래밥 1박스 등을 증정할 예정이며, 자세한 이벤트 참여 방법은 패키지 안쪽에 인쇄된 QR코드를 찍으면 확인할 수 있다.
1984년 출시한 고래밥은 ‘재미로 먹고 맛으로 먹는’ 대표적 펀(fun) 콘셉트 과자로,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즐길 거리를 함께 제공하면서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는 국민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베트남과 중국에서도 현지화 전략을 바탕으로 BBQ 맛, 해조류 맛, 토마토 맛 등을 개발하는 등 글로벌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K-스낵’으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고래밥 특유의 펀(fun) 콘셉트에 맞춰 재미있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을 패키지에 담은 만큼, 친구, 가족과 함께 먹는 즐거움도 더 커질 것”이라고 밝혔다.
◆더본코리아, ‘백종원 라면 2종’ 500만 개 돌파
더본코리아의 ‘라면 2종’은 출시 6주 만에 265만 개 이상이 판매됐으며, 약 20주 만에 누적 판매량 500만 개를 넘어섰다. 이는 지난 1월 11일 첫 출시 이후 3초마다 1개꼴로 판매된 셈이다. 라면 전문 브랜드가 아닌 외식 프랜차이즈 브랜드에서 출시한 라면 제품이 반기 만에 500만 개 이상 판매된 것은 이례적이라는 평이다.
더본코리아의 라면 2종은 차별화된 라면에 대한 유통채널의 니즈를 반영한 제품으로 채널의 주 이용 고객층을 고려해 이마트에는 봉지 라면인 ‘빽라면’을, CU에는 용기 라면인 '백종원의 고기짬뽕'을 출시했다. ‘빽라면’의 경우 올 상반기 내에 트리플 밀리언셀러(300만 개 판매) 제품으로 등극 됐으며, ‘백종원의 고기짬뽕’ 또한 186만 컵(23년 6월 3일 기준) 판매되며 꾸준히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더본코리아 관계자는 “철저한 준비와 수십 차례의 테스트를 거쳐 탄생한 라면 제품이 출시 이후부터 소비자들의 큰 사랑을 받으며 이례적인 기록을 쌓아오고 있어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유통 채널과 협업을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늘려갈 예정이며, 향후 라면 수출까지도 고려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서울시, 청년정책 모색 '청년미래포럼'
'세상을 리드하는 청년, 더 나은 세계를 만드는 우리'를 주제로 한 포럼은 이달 19일 오후 3시 시민청 바스락홀에서 열린다. 주제에 관심이 있으면서 사회 변화에 능동적으로 참여하고 싶은 청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