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영식 의원실
이미지 확대보기지난 1월 윤석열 대통령도 스위스를 방문해 양자기술 발전 방안을 논의했고, 최근 반도체 국가전략회의에서도 반도체 초격차 확보 방안을 주문했다. 이번 토론회는 반도체·양자 산업의 기반이 되는 기초 과학 혁신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의 발제는 KIST 차세대 반도체연구소 송진동 광전소재연구단장·동국대 물리반도체학과 임현식 교수가 각각 ‘반도체 산업과 기초과학’과 ‘양자 산업과 기초과학’이란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토론 좌장은 김지환 서울대 화학과 교수가 맡는다.
토론엔 한양대 물리학과 홍진표 교수, 연세대 응용통계학과 이학배 교수, KAIST 수리과학과 이창옥 교수, KAIST 물리과학과 안재욱 교수, 성균관대 물리학과 차승남 교수, 이화여대 화학·나노과학과 박재홍 교수, KAIST 물리학과 양희준 교수가 참여한다.
김영식 의원은 “대한민국이 반도체·양자 산업의 퍼스트 무버가 되기 위해선 기초 과학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반도체·양자 산업의 기초과학 혁신 및 인재 양성 방안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거듭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