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옴부즈퍼슨, 제1회 정기회의서 조직문화 혁신 주문

기사입력:2023-04-24 16:57:09
 LX한국국토정보공사가 2023년 제1회 LX옴부즈퍼슨 정기회의(4월21일 LX공사 본사)를 개최한 가운데 성기청 상임감사를 비롯한 위원들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사진= LX한국국토정보공사)

LX한국국토정보공사가 2023년 제1회 LX옴부즈퍼슨 정기회의(4월21일 LX공사 본사)를 개최한 가운데 성기청 상임감사를 비롯한 위원들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사진= LX한국국토정보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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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김영삼 기자] LX한국국토정보공사(상임감사 성기청)는 투명경영 실현을 위해 2023년 제1회 LX옴부즈퍼슨 정기회의(지난 21일 LX공사 본사)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LX의 2022년도 종합청렴도 분석 결과를 토대로 취약 분야 및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자문을 진행했다.

이계인 위원은 화장실 불법카메라 직원 중징계 사안을 언급하며“성비위, 갑질, 음주운전 등 중점비위 사건에 대해 철저한 무관용 원칙으로 내부단속을 강화하고 성비위 피해자에 대한 구제 및 보상도 재점검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 위원은 또 “외부체감도에 비해 내부체감도 점수가 낮은 만큼 직원들의 적극 행정이 필요하며, 각 조직 구성의 부패 관련성 분석이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여원찬 위원은“취약분야의 정확한 분석이 필요하고, 이를 통해 맞춤형 대응이 필요하다”면서“특히 내부 체감도 향상을 위해 인사 분야 투명성이 강화되어야 하며 성인지 감수성·갑질 등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청렴교육이 뒤따라야 한다”고 말했다.

최행식 위원은 “모든 업무는 공정성과 투명성이 기본이 되야 한다”면서 “지적사업 뿐만 아니라 공간정보사업 분야에서도 취약분야 개선을 위한 각각의 적합한 솔루션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신태용 위원은 “공사 사업의 구조상 지적측량에서 다양한 민원이 집중적으로 발생한다”면서 “측량과 관련된 모든 프로세스가 투명하게 공개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성기청 상임감사는“위원님들의 고견이 실제 제도로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내부통제시스템이 원활히 가동될 수 있도록 노력해 크고 작은 비위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삼 로이슈(lawissue) 기자 yskim@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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