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이슈] 맘스터치,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1500만원 상당 물품 기부 外

기사입력:2022-12-29 12:04:03
[로이슈 편도욱 기자]
◆맘스터치,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1500만원 상당 물품 기부

맘스터치는 본사가 위치한 강동구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023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1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고 29일 밝혔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2023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는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서울시 25개 자치구가 협업하는 취약계층 지원 사업이다"라며 "지역별로 모금된 성금 및 물품은 해당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된다"라고 전했다.

이어 "지난 28일 오후 강동구청 본관에서 진행된 기부품 전달식을 통해 맘스터치는 1500만원 상당의 닭가슴살 간편식을 기부했다"라며 "해당 물품은 다음 달까지 강동구 내 기초생활수급자, 홀몸 어르신,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맘스터치는 지난 1월 서울장애인 부모연대 강동지회를 통해 관내 거주하는 250여 발달장애인 가정에 1천만원을 기부했다. 7월에는 ‘따뜻한 한끼 나눔’ 캠페인을 전개해 강동구에 위치한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과 강동꿈마을에서 임직원 봉사활동을 펼치고, 관내 취약계층에 싸이버거 세트와 맘스터치 쿠폰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경영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코닥어패럴, 서울예술대학교 세종대학교 단국대학교 졸업영화제 후원

㈜하이라이트브랜즈(대표 이준권)가 전개하는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웨어 브랜드 코닥어패럴이 지난11월과 12월에 서울예술대학교, 단국대학교, 세종대학교에서 개최한 대학생 졸업영화제를 후원했다고 29일 밝혔다.

코닥어패럴의 이번 후원은 2020년부터 3년간 꾸준히 지원해온 세종대학교를 포함해 올해는 연초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시작으로 서울예술대학교, 단국대학교까지 확대 진행한 것이다. 특히, 예비 영화인재 양성의 산실이라 할 수 있는 대학교 영화과 주최의 졸업영화제 지원이란 점에서 의미가 더욱 남다르다.

코닥어패럴은 현물 협찬을 비롯해 영화제 스탭복 지원, 영화제 트레일러 의상협찬 등 각 대학별 의견을 수렴해 다양한 방식으로 후원을 진행했다.

◆내달부터 경북 청송 농어촌버스 승차 전면 무료화
경북 청송군은 내년 1월부터 누구나 제한 없이 '농어촌 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고 29일 밝혔다.

청송군 의회는 이달 14일 열린 본회의에서 '농어촌 버스 무료 이용 지원 조례'를 가결해 이런 조치의 근거를 마련했다.

연령, 소득 수준, 주소지 등과 관계없이 누구든지 무료로 탈 수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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