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봉역 유보라 퍼스트리브' 조감도.(사진=반도건설)
이미지 확대보기권강수 한국창업부동산 이사는 “최근 경기침체, 금리인상 등으로 수도권 집값이 주춤하고 있지만 수도권 부동산 최대 호재라고 꼽히는 GTX 사업의 추진 속도에 따라 시장의 분위기가 반전될 수 있다”라며 “현재 GTX-B노선은 조기 착공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데다 용산역, 서울역, 여의도역, 청량리역, 상봉역 등 서울 주요 도심을 지나는 노선인 만큼 미래가치가 높아 수혜 지역을 주목해볼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반도건설은 서울 중랑구 상봉동 일원에 주거형 오피스텔 ‘상봉역 유보라 퍼스트리브’를 분양 중이다. 단지는 전용면적 39~84㎡, 196실로 조성된다. 단지 내 브랜드상가 ‘상봉역 포 스퀘어’ 총 89호실도 함께 조성된다. 단지로부터 도보로 2분 거리에 위치한 상봉역은 지하철 7호선, 경춘선, 경의중앙선, KTX중앙선이 지나는 쿼드러플 역세권이다.
DL이앤씨는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일원에 '여의도 아크로더원'을 분양할 계획이다. 여의도 증권가인 옛 유수홀딩스 빌딩 자리로 최고 29층, 전용 49~119㎡ 총 492실의 오피스텔이 들어설 예정이다. 지하철 5·9호선 여의도역이 도보권에 있으며, GTX-B노선도 예정돼 있다.
김영삼 로이슈(lawissue) 기자 yskim@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