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천 년 전 논란의 역사를 과학으로 추적하는 영화 보도스틸 공개.(사진제공=부산경남대표방송KNN)
이미지 확대보기[감독: 진재운ㅣ출연: 백소희, 권하진, 도명스님(여여정사)ㅣ제작: KNNㅣ제작지원: 김해시, 김해문화재단 ㅣ배급: ㈜영화사 그램ㅣ개봉: 2022년 5월 12일]
#1. 2천 년 전 논란의 역사를 현대 과학으로 추적!신화로 여겨진 삼국유사 속 '인도 공주 허황옥' 신행 3일의 진실 규명!
그동안 감춰져 있던 역사의 진실을 밝혀내기 위한 여정을 담은 영화는 100여 편의 국내외 논문과 서적 등 다채로운 자료를 기반으로 정밀한 과학적 분석을 시행했다. 허황옥이 신혼길 당시 탑승했다고 알려진 선박의 실체를 입증하는가 하면 고대 가야-인도 철기 루트를 추정하고 가야와 인도의 철기 제련법이 동일하다는 단서를 제시하는 등 신화로 여겨졌던 허황옥의 최장 거리 결혼 항해가 역사적 기록임을 증명했다.
#2. 한국 방송 사상 최초로 도입된 메타휴먼기법으로 재현한 '인도 공주 허황옥'의 모습이 스크린으로!
#3. 30여 편 이상의 다큐멘터리 제작 및 50여 회의 국내외 수상 이룬 <물의 기억> 진재운 감독의 신작!
1995년 방송국 기자로 시작해 30여 편 이상의 다큐멘터리를 제작한 진재운 감독은 영화 <위대한 비행>(2012), <물의 기억>(2019)을 연출해 뉴욕페스티벌 최고연출상을 비롯 50여 회의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루며 믿고 보는 다큐멘터리 감독으로 자리 잡았다. 그의 신작인 <허황옥 3일, 잃어버린 2천 년의 기억>에서도 역시 풍성한 이야기와 섬세한 연출을 볼 수 있다고 해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