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식 퍼블리싱 기업 프레시지가 20년 전통의 숯불로 굽는 양대창 전문점 ‘연타발’의 대표 메뉴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연타발 밀키트’ 3종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20년간 양대창을 프리미엄 먹거리로 끌어올린 연타발의 맛의 노하우를 그대로 담아낸 RMR(레스토랑 간편식) 제품이다. 특히 숯불로 구워 더욱 맛있는 연타발만의 프리미엄 재료들과 비법 레시피를 밀키트로 구현해 내 집에서도 매장에서 먹는 듯한 풍미와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연타발 밀키트 3종은 ▲고소한 대창과 쫄깃한 특양을 맛있게 구워 달콤 새콤한 만능육장과 함께 곁들여 먹는 연타발 대표 메뉴 ‘연타발 양대창구이’ ▲가마솥 직화 방식으로 지은 밥에 특양과 새콤한 깍두기를 함께 볶아내 매콤하면서도 감칠맛 가득한 맛을 즐길 수 있는 ‘연타발 깍두기양밥’ ▲쫄깃한 깐양과 고소한 곱창에 매콤한 비법소스를 더한 진한 사골국물에 넣고 끓여 구수하고 칼칼하게 즐기는 ‘연타발 양곱창전골’이다.
이번 ‘연타발 밀키트’는 네이버 신상WEEK, 네이버 라이브(5월 12일)를 통해 처음 판매될 예정이며, 향후 다양한 온라인 판매채널 및 홈쇼핑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프레시지는 8,000평 규모의 HMR 전문 생산시설과 유통 역량을 바탕으로 파트너사 고유의 레시피를 간편식으로 제품화하고 유통망과 판로를 열어주는 간편식 퍼블리싱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화사 곱창 맛집으로 유명한 ‘대한곱창’ 밀키트를 시작으로 제주 유명 흑돼지 맛집 ‘흑돈가’ 밀키트 등 국내 유명 맛집과의 협업을 통한 다양한 퍼블리싱 제품을 선보이고 있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자담치킨-‘땡겨요’ MOU 체결
자담치킨과 배달앱 ‘땡겨요’가 상생하는 배달 문화를 만들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9일 자담치킨은 신한은행이 제작, 운영하는 배달앱 ‘땡겨요’와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양사는 이 자리에서 점주의 수수료 부담을 낮추고 고객에게도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배달앱 시스템 제공을 통해 자담치킨의 점주와 고객이 함께 이익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는 MOU를 체결했다.
‘땡겨요’ 입점이 완료되면 고객들은 메뉴 추천 알고리즘과 정선된 리뷰를 통해 자담치킨을 추천받을 수 있고 다양한 쿠폰도 지원받게 된다. 점주 또한 입점 수수료가 없어 배달앱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자담치킨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배달앱의 활용도를 높이면서 점주와 고객 모두에게 혜택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플랫폼을 적극 채택해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꾸준하게 찾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중고명품거래 서비스 엑스클로젯, 상반기 시즌 오프 최대 300만원 할인
중고명품거래 서비스, 엑스클로젯이 5월 9일부터 6월 12일까지 일부 상품의 가격을 인하하는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기존 대비 최대 300만원의 파격 할인가를 적용했다. 또한, 적립금 1%를 추가 지급하고 할인 쿠폰을 중복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함으로써 고객들이 부담 없이 명품을 구매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해당 할인 가격은 이벤트 기간에 한하며 이벤트가 끝난 후에는 할인 전 가격으로 돌아간다. 주요 할인 대상은 에르메스, 샤넬, 루이비통 등 고가의 명품 브랜드 상품이다.
엑스클로젯은 내부의 전문 명품 감정사가 모든 상품에 대한 정가품 여부를 직접 확인한다. 가품 판매 시 200% 보상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서비스 운영 기간 단 한 건의 가품도 발견되지 않았다.
엑스클로젯 관계자는 “최상의 퀄리티를 자랑하는 엑스클로젯의 정품 명품을 평소 대비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2022년 상반기에 많은 사랑을 주신 고객님들께 감사한 마음을 담은 선물 같은 할인 이벤트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엑스클로젯은 안전하고 편리한 거래 서비스와 IT 기술에 기반한 정확한 가치 산정을 통해 중고명품을 거래하는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올바른 명품 리세일 문화를 만드는 것이 목표다.
명품 매입 서비스도 함께 운영 중이며, 명품 판매를 원하는 고객에게 AI와 데이터 기술에 기반한 정량적이고 합리적인 판매 가격을 제안한다. 비대면으로 판매 가격을 제시하는 간편 서비스로 이용자 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한편, 엑스클로젯을 운영하는 주식회사 세컨핸즈는 2020년 8월 카카오벤처스 및 신한캐피탈로부터 투자를 유치했으며, 중소기업벤처부에서 운영하는 ‘팁스 프로그램’과 과학정보기술통신부가 주관하는 ‘소프트웨어 고성장 클럽 200’ 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