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황옥 3일, 잃어버린 2천 년의 기억> 메타휴먼기법으로 완벽 재현! 보도스틸 공개

기사입력:2022-05-02 15:26:44
2천 년 전 논란의 역사를 과학으로 추적하는 영화 <허황옥 3일, 잃어버린 2천 년의 기억>보도스틸 공개.(사진제공=부산경남대표방송KNN)

2천 년 전 논란의 역사를 과학으로 추적하는 영화 <허황옥 3일, 잃어버린 2천 년의 기억>보도스틸 공개.(사진제공=부산경남대표방송K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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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2천 년 전 논란의 역사를 과학으로 추적하는 영화 <허황옥 3일, 잃어버린 2천 년의 기억>이 공식 보도스틸을 공개하며 역사계와 불교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감독: 진재운ㅣ출연: 백소희, 권하진, 도명스님(여여정사)ㅣ제작: KNNㅣ제작지원: 김해시, 김해문화재단 ㅣ배급: ㈜영화사 그램ㅣ개봉: 2022년 5월 12일]
고대 인도 선박 복원 등 과학적 방법을 통한 실체 규명, 메타휴먼기법으로 '인도 공주 허황옥'완벽 재현, 궁금증 유발하는 공식 보도스틸 10종을 공개했다.

삼국유사에 기록된 ‘인도 공주 허황옥’의 3일간 신혼길을 과학적 잣대로 분석하면서, 2천 년 전 사건의 역사적 실체를 증명하는 다큐멘터리 영화이다.

공개된 보도스틸에서는 '인도 공주 허황옥' 신혼길 3일에 관한 새로운 역사적 실체를 밝혀낼 단서가 담겨있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먼저 영화는 고대 인도 선박을 추정할 수 있는 동전과 벽화 등을 통해 허황옥이 신혼길 당시 탑승했다고 알려진 선박의 실체를 입증하고, 선박과 관련한 기록을 토대로 복원 작업을 시도한다. 이어 고대 가야∙인도 철기 루트와 허황옥이 가야를 향할 때 지나온 노선을 추정함과 동시에 가야와 인도의 철기 제련법이 동일하다는 것을 밝힌 논문을 제시하며 신화로 여겨졌던 허황옥에 관한 기록이 실체가 있는 역사임을 증명하고 있다.

한편 한국 방송 사상 첫 도입된 메타휴먼기법을 활용해 허황옥을 복원한 모습과 더불어 그가 가야에 도착해 가장 먼저 행했다고 알려진 폐백을 재연하는 장면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해당 장면은 인도 고대 풍습에는 폐백이 없어 허황옥에 관한 기록이 허위라는 일부 역사가의 주장을 뒤엎는 근거를 함께 제시한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 외에도 영화는 다양한 방식의 고증을 통해 가야 문화에 대한 인식을 확장하고 우리 역사의 실체를 밝혀낼 것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고조 시키고 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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