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이슈] 서울드래곤시티, 새로운 브런치 메뉴 선보여 外

기사입력:2022-03-23 10:12:20
[로이슈 편도욱 기자]
◆서울드래곤시티, 새로운 브런치 메뉴 선보여

신개념 라이프스타일 호텔플렉스(HOTEL-PLEX) 서울드래곤시티가 새로운 브런치 메뉴를 선보인다.

브런치는 전통적으로 영국 귀족이 누리는 풍요와 여유를 상징한다. 이러한 의미를 담아 서울드래곤시티는 지난해 11월 모던 프렌치 비스트로 ‘알라메종 와인 앤 다인’에서 양질의 재료로 풍성하게 구성한 ‘폴 인 브런치(Fall in Brunch)’를 출시한 바 있다. ‘폴 인 브런치’는 출시와 동시에 빠르게 입소문을 타며 매주 주말 만석일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서울드래곤시티는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이달부터 다양한 나라의 특색을 살려 새로운 메뉴를 선보인다. 가장 대중적인 아메리칸 브렉퍼스트는 물론 북유럽 · 프랑스 · 포르투갈 · 헝가리 · 한국의 대표 메뉴로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힌 점이 특징이다.

‘폴 인 브런치’는 크게 네 종류로 제공된다. ‘웰컴 드링크’는 여유로운 브런치 타임의 시작을 알리고, 제철 과일 샐러드와 타르트, 갈레트가 담긴 ‘3단 트레이’는 화려한 비주얼을 자랑해 미각과 시각을 동시에 자극한다.
다양한 국가의 대표적인 브런치 메뉴도 맛볼 수 있다. 메인 메뉴는 브런치의 대표격인 ‘아메리칸 브렉퍼스트’를 포함해 프랑스식 샌드위치 ‘크로크 마담’, 구운 돼지고기와 햄, 소시지에 특제 토마토 소스를 곁들인 포르투갈 대표 메뉴 ‘프란세지냐 팬케이크’ 등 총 6개로 구성돼 있다. 이용객은 취향에 따라 2개를 선택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커피 또는 차를 제공해 브런치 타임을 마무리한다.

‘폴 인 브런치’ 이용객은 탁 트인 창으로 들어오는 봄볕이 매력적인 실내 좌석이나 계절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야외 테라스 좌석 중 선택할 수 있다. 주중 오후 12시부터 3시까지, 주말 및 공휴일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2인 기준 8만 원에 운영된다(부가세 포함).

서울드래곤시티 관계자는 “서울드래곤시티의 브런치 메뉴는 맛과 영양, 보기 좋은 비주얼까지 고려해 구성했으며, 이번 리뉴얼로 이용객은 다양한 국가의 브런치 대표 메뉴를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며 “따스한 봄볕과 함께 근사한 브런치 타임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와콤, 창작자 위한 ‘와콤 드로잉 장갑’ 출시

와콤(Wacom)의 한국법인 한국와콤이 타블렛 유저를 위한 친환경 ‘와콤 드로잉 장갑’을 출시했다.
와콤 드로잉 장갑은 웹툰, 일러스트, 게임 등 다양한 창작 분야의 전문가들에게 최적화된 타블렛전용 장갑이다. 액정타블렛 또는 펜 타블렛을 사용해 장시간 작업하는 창작 전문가의 특성상 손이 타블렛 표면에 닿아 땀, 정전기 등으로 불편함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이에 와콤은 타블렛에 닿는 부분은 감싸고, 터치 스크린 사용 및 키보드 타이핑을 위해 손가락 끝 부분은 노출되어 편의성을 높인 드로잉 전용 장갑을 선보였다.

와콤 드로잉 장갑은 재활용 소재인 폴리에스테르와 스판덱스가 90% 함유되어 견고함과 유연성은 물론이고, 90% 친환경 소재로 만들어져 지속 가능성까지 겸비했다. 오른손과 왼손의 구분이 없는 원 사이즈로 오른손잡이, 왼손잡이 모두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타사의 드로잉 장갑과 달리, 약지와 소지의 끝부분이 오픈되어 있어 터치 스크린 조작을 용이하게 하고 본인 손에 맞는 텐션을 줄 수 있는 게 차이점이다. 1팩 또는 동일한 제품이 3팩 묶음으로 구성된 2가지 옵션 중에 선택 가능하다.

한편, 와콤 드로잉 장갑은 23일 오후 5시 진행되는 네이버 쇼핑 라이브 방송에서 첫 선을 보인다. 와콤 드로잉 장갑 관련 자세한 사항은 와콤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에이루트, 내부회계관리제도 통제절차 시스템 구축 완료 '관련 리스크 해소'

에이루트는 지난 사업년도 감사보고서에 대해 적정 의견을 받았으나 '내부회계관리제도 비적정' 의견을 받은 것과 관련해 실질적인 내부통제 문제가 발생한 것이 아니라 지난해 말 감사인이 제시한 기준에 일부 미충족 요건이 발생한 것이 원인으로 올해 초 외부 용역을 통해 강화된 내부통제 시스템 구축을 이미 완료했기 때문에 관련 리스크는 해소된 상황이라고 23일 밝혔다.

에이루트 외부감사인은 지난해 내부회계관리제도 운영실태와 관련해 투자 및 자금조달에 대한 업무프로세스가 충분하고 적합한 내부통제를 통해 운영될 필요가 있다며 비적정 의견을 표명했다.

에이루트 관계자는 “현 경영진은 2019년 7월 회사를 인수한 이후 내부통제기준을 꾸준히 개선해 매년 감사인이 요구하는 내부통제수준을 충족해왔기 때문에 적정의견을 지속적으로 받아왔다”며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지난해 회사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신사업 투자를 단행하는 과정에서 외부 감사인이 요구하는 내부통제 기준에 일부 사항이 미충족 된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번 내부회계관리제도 이슈는 횡령·배임 등 회사 내부자의 부정 발생 가능성과 연관된 내부통제 리스크와 관련이 없고 투자 관련 프로세스 강화 등을 골자로 하는 보완책 마련이 골자”라며 “회사는 이미 KPMG(삼정회계법인)에 용역을 의뢰해 고도화된 내부통제시스템 구축작업을 마무리해 관련 리스크를 해소했다고 판단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올해 에이루트의 실적 전망은 긍정적이다. 올해 2월까지 POS프린터 등의 제품 출고량이 전년대비 약 58% 증가해 본원 사업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전체 출고량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해외 출고량은 전년 대비 49%가량 증가했다.

이는 유럽과 미국을 비롯한 해외에서 오미크론 확진자가 감소추세로 돌아서고, 리오프닝(경기 재개)이 본격화되면서 매장 영업활동을 위한 POS프린터 등에 대한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에이루트 관계자는 “실적 개선세가 이어지면서 회사의 펀더멘털이 더욱 강화되고 있어 감사보고서 관련 리스크는 없을 것"이라며 "회사 경영진은 이번 일을 통해 내부통제시스템을 한단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 것으로 보고 관련 리스크를 관리하는데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회사의 본원 사업과 관련해 통상적으로 1분기는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올해는 해외에서 POS, 모바일, 라벨 프린터 등의 구매요청이 급증하는 등 해외 주문이 쇄도하고 있다”며 “코로나19 엔데믹(풍토병화)이 진행 중인 해외는 물론 국내에서도 방역완화 정책이 본격화되면 수요는 더욱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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