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이슈] 몰스킨 ‘2022 벚꽃 한정판 노트 컬렉션’ 출시 外

기사입력:2022-03-14 13:48:27
[로이슈 편도욱 기자]
◆몰스킨 ‘2022 벚꽃 한정판 노트 컬렉션’ 출시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몰스킨(MOLESKINE)이 벚꽃이 만개하는 따뜻한 봄을 맞이해 유명 섬유 디자이너이자 예술가인 히무로 유리와 협업한 ‘2022 벚꽃 한정판 노트 컬렉션’을 출시한다.

몰스킨은 매년 봄 벚꽃 테마의 노트를 선보여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올해 선보이는 ‘2022 벚꽃 한정판 노트 컬렉션’은 일본의 유명 텍스타일 디자이너이자 아티스트인 히무로 유리(Yuri Himuro)가 벚꽃의 명소인 도쿄 우에노 공원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한 작품으로 완연한 봄을 담아냈다.

특히, 이번 컬렉션의 ‘2022 벛꽃 한정판 콜렉터스 에디션’의 커버는 히무로 유리의 시그니처 작업 스타일인 ‘SNIP SNAP’ 직물 기법을 사용했다. 커버 곳곳에 사용된 ‘SNIP SNAP’ 기법은 패브릭 두겹을 겹친 후 맨 위 패브릭의 실을 가위로 잘라내 텍스처와 색감을 표현한 기법으로 이번 컬렉션의 예술성과 소장 가치를 높였다.

또한, 테마 메시지를 담은 스티커와 메모나 명함 등을 보관할 수 있는 확장형 메모 포켓이 더해져 실용성을 더했으며, 부드러운 촉감의 패브릭 커버를 살려 봄맞이 에디션에 따듯함을 한결 더했다.

몰스킨 마케팅 담당자는 “새로이 시작하는 봄과 함께 벚꽃처럼 활짝 피어나는 영감을 기록할 컬렉션을 선보이게 되었다.“ 라며, “이번 2022 벛꽃 한정판 컬렉션은 예술가 히무로 유리의 작품성을 듬뿍 담아 소장 가치가 충분하며, 노트에 다시 오지않을 소중한 추억과 단상들을 기록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출시되는 노트의 사이즈는 포켓(Pocket)과 라지(Large), 레이아웃은 룰드와 플레인으로 구성되었으며, 라지 사이즈 노트 2권으로 이루어진 룰드&플레인 세트와 콜렉터스 에디션으로도 출시해 취향과 용도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2022 벚꽃 한정판 노트 컬렉션’은 전국의 오프라인 매장과 몰스킨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CJ온스타일 통해 8,300 여실 판매 기염

리오프닝(경제 재개)에 대한 기대감이 확산되는 가운데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가 홈쇼핑 판매 신화를 재가동했다.

롯데관광개발은 13일 오후 9시 35분부터 65분 동안 CJ온스타일에서 진행했던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그랜드 하얏트 제주 객실 패키지 방송에서 8,341실 판매를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2주 전 진행한 홈쇼핑 판매(현대홈쇼핑)에서 5,005실 판매를 기록했던 것과 비교하면 60% 급증한 수치다.

롯데관광개발측은 “방역패스 중단과 입국자 격리 면제에 이어 새 정부의 과감한 방역체계 도입 예고 등으로 여행 심리가 되살아난 것이 실제 판매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리오프닝주의 대표종목으로 꼽히는 롯데관광개발은 주식시장에서도 지난 10~11일 양일간 12%의 높은 주가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이와 함께 롯데관광개발은 여행심리 회복에 맞춰 주말 1박 추가 요금을 기존 6만원에서 3만원으로 낮춘 전략도 흥행에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이번 패키지에서 킹룸 기준 평수기 가격은 평일(일~목요일) 38만8,000원인데 비해 같은 기간 주말(금, 토요일)은 41만8,000원으로 3만원 추가된 가격으로 판매됐다.

이번 패키지 상품은 제주의 바다와 도심, 한라산까지 조망 가능한 65㎡(약 20평) 객실을 기본으로 레스토랑 4곳(포차, 그랜드 키친, 카페 8, 녹나무 중 택1)에서의 조식(2인/1박당 1회)과 함께 각종 부대시설에서 현금처럼 자유롭게 쓸 수 있는 리조트 달러 10만원(투숙시 1회)이 포함됐다.

압도적인 스케일과 전망을 발판으로 제주 관광의 핫플레이스로 자리잡은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는 올스위트 콘셉트의 1,600 객실뿐 아니라, 38층에 위치한 한국식 포차를 비롯해 글로벌 셰프 군단이 포진한 14개의 레스토랑과 바 역시 미식가들 사이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K패션몰인 한 컬렉션(HAN Collection), 한국식 프리미엄 찜질 스파 등 각종 부대시설 역시 원스탑으로 즐길 수 있어 제주 도심 여행의 즐거움을 더해준다.

◆올가니카, 세계적인 셰프 장조지와 손잡고 K푸드 뉴욕 진출

올가니카가 세계적인 셰프와 손잡고 미국 뉴욕에 진출한다.

식물성 혁신푸드 기업 올가니카(ORGANICA)는 미국의 세계적인 셰프 장 조지(Jean-Georges)와 미국 굴지의 부동산 개발업체 하워드 휴즈(Howard Hughes)가 진행하는 뉴욕 틴 빌딩(Tin Building) 프로젝트에 들어가는 아시안 식품을 독점 공급한다고 밝혔다.

‘틴 빌딩 프로젝트’는 장 조지 셰프와 하워드 휴즈가 함께 맨하탄 소재의 유서 깊은 수산 시장인 풀턴 씨푸드 마켓(Fulton Seafood Market)에 위치한 틴 빌딩을 리뉴얼하여 식음료 중심의 종합적인 레스토랑 겸 마켓 플레이스로 재탄생 시키는 것이다. 올가니카는 틴 빌딩에 들어가는 아시안 푸드 독점 공급은 물론, 틴 빌딩 브랜드를 활용해 판매되는 아시안 상품도 독점 공급하기로 했다.

틴 빌딩 측은 장 조지와 하워드 휴즈가 다양한 아시안 제품들 가운데 올가니카의 제품을 선택했으며 최근 관련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올해부터 올가니카의 제품들과 올가니카가 소싱한 제품들은 틴 빌딩을 통해 지속해서 소개될 예정이다.

올가니카 뉴욕 진출의 첫 주력 제품은 비건 소스류다. 고추장, 짜장 소스, 한국식 바비큐 소스 등 8종의 K푸드를 대표하는 소스류로, 상반기 첫 공급된다.

올가니카는 장 조지, 틴 빌딩 팀과 협력하여 K푸드 고유의 소스를 바탕으로 미국 현지인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K소스를 개발해 왔다. 이 과정에서 소스에 담긴 첨가물을 낮추고 당 지수를 개선하여 한국 소스의 정통성을 지키면서도 세계 시장에도 주효할 수 있는 한층 개선된 소스를 만들었고, 제품의 디자인 포장 마케팅은 모두 현지의 전문가들과 조율하여 진행하였다. 올가니카가 현지 전문가들과 개발한 소스는 최근 개최된 세계 최대의 내추럴푸드 박람회인 ‘내추럴 프로덕트 엑스포’에 선보이며 현지의 호평을 받았다.

올가니카는 틴 빌딩 프로젝트 독점 공급을 시작으로 미국 유력 유통채널로의 제품 수출도 본격 논의하고 있다.

홍정욱 올가니카 회장은 "지금까지 K비건 푸드가 미국의 월마트, 홀푸드마켓 같은 메인 시장에 진입한 사례가 전무했다"며 "소스를 시작으로 연내에 아시아의 색깔을 담은 대체육을 포함한 다양한 K비건 푸드로 미국 시장에 진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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