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농심, ‘새우깡 블랙’ 출시

농심은 새우깡을 고급스럽게 업그레이드한 신제품 ‘새우깡 블랙’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농심 관계자는 "새우깡 블랙은 세계 3대 식재료 중 하나로 꼽히는 트러플로 품격있는 풍미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땅속에서 자라는 트러플은 인공적으로 재배가 되지 않고 채취 또한 쉽지 않아 귀한 식재료로 꼽힌다. 특유의 독특한 맛과 향을 가지고 있어 요리를 색다르고 고급스럽게 즐기기 원하는 소비자에게 인기가 높다"라며 "이에 농심은 트러플 중에서도 고급으로 꼽히는 이탈리아산 블랙트러플을 접목해 새우깡 블랙을 만들어냈다. 새우의 고소함과 블랙트러플 특유의 향이 고급스러운 조화를 이뤄낸다는 평이다"고 전했다.

이어 "새우깡 블랙은 새우 함량을 기존 대비 2배로 늘려 고소함을 한층 살렸다. 많은 소비자들이 새우깡을 즐겨찾는 이유로 ‘생새우를 사용해 차별화된 고소한 맛’을 꼽는 만큼, 새우 함량을 대폭 늘려 새우깡의 매력을 더욱 강조한 것이다. 모양도 새로워졌다. 새우깡 블랙은 기존 새우깡보다 두께는 얇은 반면, 너비는 1.5배 넓어 더욱 바삭해졌다"라며 "포장 디자인은 새우깡 블랙이라는 제품명에 걸맞게 검은색과 금색을 활용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살렸다. 특히, 최근 환경보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만큼, 재생 플라스틱 원료(R-PET)를 사용함으로써 친환경 경영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파리바게뜨,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 2년 연속 전 업종 1위 달성

파리바게뜨가 한국생산성본부에서 주관하는 '2021년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 (NBCI·National Brand Competitiveness Index) 조사에서 2년 연속 제조와 서비스 부문을 통틀어 전 업종에서 1위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파리바게뜨는 베이커리 부문에서 전년 대비 2점 상승한 83점으로 10년 연속 1위를 기록하며, 국내 베이커리 시장을 리딩하는 대표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이번 성과는 업의 특성에 맞는 ESG 활동을 체계적으로 펼쳐 사회와 환경에 기여하고 지속가능한 미래 성장동력을 발굴해 신뢰받는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ESG경영을 강화한 것이 주효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파리바게뜨는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의 농산물을 수매해 이를 활용한 제품을 개발해 출시하는 SPC그룹 ‘ESG 행복상생’ 프로젝트를 통해 강원 평창 감자, 제주 구좌 당근, 충남 논산 딸기, 전남 무안 양파, 경북 영주 풍기 인삼을 활용한 제품을 선보여 왔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지난 35년간 소비자 중심 경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온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더 좋은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생활공작소, ‘네이버 쇼핑 페스타’ 참여

생활용품 전문 브랜드 ‘생활공작소’가 네이버 쇼핑이 올 한 해 판매가 검증된 베스트셀러를 선별하여 진행하는 ‘네이버 쇼핑 페스타’에 참여해 오는 17일까지 일주일간 ‘우리 집 인테리어의 완성, 생활공작소’ 콘셉트로 주요 제품을 최대 60% 할인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생활공작소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에서는 생활공작소 대표 상품인 핸드워시와 주방세제 및 고무장갑을 중심으로 세탁세제, 제습제 등 다양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인다.

네이버 쇼핑 라이브에서 오는 12일 오후 6시에 진행되는 라이브 커머스 역시 브랜드 스토어와 동일한 콘셉트로 진행된다. 여기에 라이브 특별 이벤트도 추가되는데, 라이브 대표 상품 6종을 구매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100명을 추첨하여 신세계 상품권 1만원권을 증정한다. 또한 라이브 방송 중 댓글 작성에 참여한 소비자 중 10명을 선정하여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도 제공할 예정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