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MDS는 자사가 보유한 인공지능(AI) 기술 및 클라우드 사업을 케어링크의 헬스케어 기술 및 서비스 역량과 연계함으로써 데이터 분석 기반의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고객 동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AI가 건강검진을 설계해주는 ‘맞춤형 건강검진 및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자체 유전자검사연구소를 설립하여 유전자 데이터 기반의 특화서비스를 개발한다.
또한, 한컴그룹은 그룹사인 한컴헬스케어의 진단키트 및 진단 솔루션 사업, 한컴피플의 시니어케어 서비스 등 그룹 내 헬스케어 사업과의 시너지 창출에도 기대를 걸고 있다.
2016년에 설립된 케어링크(대표 천창기)는 건강검진 대행 플랫폼(앱/웹) ‘케어헬스’, 유전자 검사 서비스 등 건강검진 및 건강관리에 특화된 데이터 중심의 토탈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전국 410개 병원과 제휴해 동종업계에서 가장 넓고 안정적인 검진 네트워크를 확보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고객별 특성 및 니즈에 적합한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국내 최초로 유전자 검사와 건강검진을 결합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AI 기반 건강검진 항목 추천 특허 기술과 10만건 이상의 의료 데이터를 보유하는 등 차별화된 기술력과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