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인 계열 저축銀, 대출 최고금리 기준보다 1% 더 낮춘다… 대표 서민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

기사입력:2021-06-11 09:50:15
[로이슈 편도욱 기자] 상상인저축은행이 대표 서민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상상인저축은행(대표 이인섭)과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대표 송기문)은 업계 최초로 18%대 이하 대출 상품만 운용한다는 상품 운용 정책을 수립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법정최고금리 인하 정책(24%→20%)에 따라 최근 저축은행 업계에서 도입중인 19%대 최고금리 상품보다 1% 이상 낮은 금리다.

상상인저축은행은 앞서 법정최고금리 인하 정책이 논의되기 이전인 2018년부터 업계 선도적으로 대출 금리를 19%대 이하로 인하하는 상품 운용 정책을 추진해 왔었다. 이번에는 이보다 1% 더 최고금리를 인하하는 정책을 또 한번 선제적으로 도입하며 연이어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것.

상상인저축은행과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은 이번 최고금리 인하와 함께 금융당국 정책에 적극 동참, 중금리 대출 상품을 강화하고 가계대출 문턱을 낮추는 등 서민금융 안정에 기여함과 동시에 대표 서민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이인섭 상상인저축은행 대표는 “장기간 지속된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드리고자 최고금리 인하를 단행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금융당국의 서민금융 지원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선제적이고 실질적인 정책을 수립해 운용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송기문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 대표는 “상상인 계열 저축은행이 고객들에게 더 경쟁력 있는 대출 금리를 제공하기 위한 혁신의 속도를 높이고 있다”며 “서민대출 공급을 활성화해 불법 사금융을 근절하고, 중금리 대출을 개편해 저신용자 흡수를 유도하는 금융 당국의 움직임에 함께 동참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상상인저축은행은 서민금융 기관으로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들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과 방역 물품을 기부하고 ‘착한 상상인 소비자 운동’을 통해 지역화폐 유통에도 나선 바 있다. 또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농협유통 하나로마트와 협업해 코로나19로 인해 학교급식 등 식재료 공급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서 생산한 제품을 구매해 상상인그룹이 맞춤 휠체어를 지원하고 있는 전국 휠체어 사용 아동 가정과 그룹 임직원 가정에 선물해 오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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