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심준보 기자] 카카오게임즈는 26일, 모바일 MMORPG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딘’)’의 버츄얼 쇼케이스를 오는 6월 2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카카오게임즈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국내 게임 업계 최초로 진행하는 온라인 버추얼 쇼케이스로, 증강 현실(AR)과 확장 현실(XR)’을 접목한 기술을 통해 공개된다.

‘버츄얼 쇼케이스’에는 ‘오딘’ 개발을 총괄하는 이한순 PD를 비롯해 라이온하트 스튜디오의 김재영 대표, 카카오게임즈의 조계현 각자 대표와 이시우 모바일 퍼블리싱 사업 본부장이 참여해 ‘오딘’만의 핵심 콘텐츠와 향후 운영 계획을 발표할 계획이다.

쇼케이스는 오는 6월 2일 오전 11시부터 오딘 공식 홈페이지와 카카오게임즈 유튜브 채널을 통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쇼케이스와 더불어 사전 캐릭터명 및 서버 선점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전 예약에 참여한 이용자들은 쇼케이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캐릭터 명과 서버를 선점할 수 있다.

한편, 상반기 내 출시 예정인 ‘오딘’은 26일, 사전 예약자 300만 명을 돌파한 것으로 알려졌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