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12시 10분 YTN라디오 <안보라 이현웅의 어서UP쑈>에 출연한 슈퍼밴드 출신 싱어송라이터 홍이삭은 지난 5일 발표한 신곡 ‘내 기억 속의 소년’을 기타 연주와 함께 선보였다.
노래에 앞서 홍이삭은 “이 노래는 이별 노래”라며 “나도 아프니 우리 같이 아프자”라는 마음으로 만들었다“고 덧붙였다.
낙타그리기대회 작품으로 제작된 굿즈 낙타 모자를 착용하고 온 최낙타는 로맨틱한 중저음 목소리로 ‘어서와’ OST ‘꽃이 피었네’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며 비오는 오후 달달함을 선사했다. 또, 자신이 부른 드라마 OST를 메들리로 부르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면모도 마음껏 드러냈다.
섬세한 감성을 담아 읊조리듯 선보인 두 고막남친의 라이브 무대에 청취자들은 ‘말하듯이 노래한다,’ ‘소오름 기계인가 사람인가,’ ‘고막에 보석이 날아와 박힌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