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강의는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언어․사이버폭력 및 성범죄 사례 등을 중심으로, 학생들의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쌍방향 소통 강의 형식으로 진행돼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석한 6학년 A군(13)은 “장난으로 시작된 행동이 의도치 않게 학교폭력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과 현재의 행동이 미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는 좋은 교육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경모 거창준법지원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학교폭력예방교육 등을 통해 지역사회 범죄 예방 및 청소년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했다.
한편 학교폭력예방교육, 아동학대예방교육 및 신고의무자 교육 등 각종 예방교육이 필요한 학교나 공공기관 및 각종 단체는 거창준법지원센터(055-945-3750)로 신청하면 된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