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전문 수입 기업 ㈜레뱅드매일은 2019년 Korea Wine Challenge의 샴페인 중 최고의 상인 ‘Trophy Sparkling Wine’을 거머쥔 ‘샴페인 도츠‘의 글로벌 디렉터 Lisa가 13일 방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한은 이틀간 서울과 부산을 오고 가며, 와인 매거진 인터뷰 및 호텔 디너 등을 통하여 프리미엄 샴페인의 진가를 선보일 예정이다.
세계적인 가수 마돈나가 즐겨 마셨다는 샴페인 도츠(Deutz)는 1838년 윌리엄 도츠가 설립해 5대째가문에서 와인을 만들고 있는 와이너리이다. 설립자의 철학에 따라 어떠한 경우에도 오로지 퀄리티에만 집중하여 최고급 샴페인을 생산하는 브랜드로 유명하다. 특히, 도츠가 소유한 밭의 75% 이상이 프리미에 크뤼와 그랑 크뤼이고, 첫 번째 압착 포도 즙인 뀌베만을 사용하여 더욱 섬세하고 우아한 아로마와 도츠 특유의 산뜻한 부케와 섬세한 기포가 특징이다.
또한, 1882년 Syndicat des Grandes Marques(샹파뉴 주생산자 협회)의 창립 멤버가 되었으며, 19세기 말부터 프랑스뿐만 아니라 영국, 독일, 러시아 등과 같은 해외 시장에서도 명성을 얻을 정도로 성장했다.
최근 샴페인 도츠 브랜드 앰배서더로 선정 된 유명 레스토랑 ‘쵸이닷’의 총괄 지배인이자 소믈리에인 ‘조내진 소믈리에’는 도츠의 우수성을 더욱 널리 알리고자 이번 Lisa의 방한에 함께 인터뷰를 진행할 예정이다.
㈜레뱅드매일 관계자는 “최근 국내 샴페인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하면서 샴페인의 First Class라고 불리는 도츠 역시 국내 와인 애호가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사랑을 가져다 주는 샴페인으로 유명한 ‘아무르 도츠’외에 도츠 설립 180주년을 기려 한정 생산한 ‘오마쥬 아 윌리엄 도츠’ 및 도츠 블랑 드 블랑, 도츠 로제, 도츠 브륏 클래식을 즐기면서 각각의 특징과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