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제역 더샵 센트럴시티 조감도.(사진=포스코건설)
이미지 확대보기서울에서는 삼성물산의 래미안 라클래시가 분양 대기중이다. 삼성동 상아2차를 재건축 한 단지로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7개동 총 679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112가구가 일반에 나온다.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7개동 총 679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112가구가 일반에 나온다. 후분양을 검토하다 9월에 분양하는 단지로 세간의 관심이 크다.
경기도에서는 추석 이후 비규제지역인 평택에서 포스코건설이 브랜드, 대단지인 ‘지제역 더샵 센트럴시티’를 선보인다. 평택시는 ‘주한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평택시 등의 지원 등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개정으로 전국에서 청약이 가능하며 거주 기간 제한이 없고, 세대주가 아닌 세대원도 만 19세 이상, 청약통장 가입 기간 1년 이상이라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단지는 경기도 평택시 지제동 지제세교지구 도시개발사업구역 공동1블록 공급되며, 지상 최고 27층 19개동, 전용면적 64~115㎡ 1,999세대 규모의 대단지가 구성될 예정이다. 지제역과 걸어서 5분 거리인 초역세권에 위치해 SRT와 지하철 1호선 이용이 편리하다. 단지 인근에 초등학교, 고등학교가 예정돼 안심통학이 가능하며 단지 바로 앞 이마트와 예정되어 있는 상업부지 등이 있어 생활인프라도 풍부하다. 이밖에 단지 인근에 삼성전자 반도체, 고덕신도시가 있어 직주근접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고양시에서도 청약규제 미적용 단지가 나온다. 9월 분양 예정인 두산건설의 '대곡역 두산위브'는 주택이 있거나 세대주가 아니어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고 전매제한이 6개월이다. 능곡1구역을 재개발한 곳으로 단지는 전용면적 지하3층~지상 34층 8개동, 69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중 조합원 분을 제외한 259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오피스텔도 전용 38~47㎡ 48실이 공급된다.
지방에서는 포스코건설이 9월 계룡건설과 함께 대전시 중구 목동에 993가구 규모 새 아파트를 선보인다. 목동3구역을 재개발해 선보이는 ‘목동 더샵 리슈빌’은 지상 최고 29층 9개동에 총 993가구 규모며 이 중 전용면적 △39㎡ 18가구 △59㎡ 189가구 △84㎡ 508가구 등 총 715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