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광용 거제시장 "청원경찰 부당해고 대우조선해양 나서야"

기사입력:2019-09-12 14:58:39
변광용 거제시장이 부당해고 된 청원경찰들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사진제공=거제시)
변광용 거제시장이 부당해고 된 청원경찰들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사진제공=거제시)
[로이슈 전용모 기자]
변광용 거제시장은 9월 11일 시장실에서 대우조선해양이 부당해고 한 청원경찰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자는 대우조선해양이 고용주로 자회사였던 ㈜웰리브와 근로계약을 맺은 후 지난 4월 경영상의 이유로 정리해고 된 26명의 청원경찰들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해고자들은 청원경찰의 고용주가 대우조선해양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6월 경남지방노동위원회가 해고자들이 제출한 부당해고 구제신청에 대해 ‘부당해고’ 판정이라고 ‘전부인용’했음에도 불구하고 중노위에 재심신청을 하여 시간 끌기를 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이어 “대우조선노조와 연대해 수차례 공문을 발송했음에도 답변이 없는 상태로 소송이 지연되면 가족의 생계가 위협받는 심각한 상황이며 향후 원만하게 해결이 안 될 시 강경투쟁으로 전환할 것”이라면서“시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복직 또는 선복직 후 소송진행’이라는 분회의 입장을 회사 측에 전달하고 힘을 실어달라”고 호소했다.

이에 변 시장은 “오늘 간담회에서 요구한 사안들이 빠른 시일 내 해결될 수 있도록 대우조선해양측에 강력히 전달하고 촉구하겠다.”면서“시민의 생존권이 달린 문제인 만큼 회사측에서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는 것이 시의 분명한 입장임을 전달할 것”이라고 답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2,745.82 ▼9.29
코스닥 910.05 ▼1.20
코스피200 373.22 ▼0.86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00,573,000 ▼211,000
비트코인캐시 818,000 ▲6,500
비트코인골드 66,900 ▼350
이더리움 5,080,000 ▲22,000
이더리움클래식 46,370 ▲160
리플 897 ▼4
이오스 1,525 ▲11
퀀텀 6,755 ▲25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00,744,000 ▼179,000
이더리움 5,085,000 ▲15,000
이더리움클래식 46,370 0
메탈 3,223 ▲13
리스크 2,909 ▲7
리플 898 ▼4
에이다 930 ▲3
스팀 487 ▲1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00,478,000 ▼312,000
비트코인캐시 816,500 ▲8,000
비트코인골드 67,600 0
이더리움 5,077,000 ▲16,000
이더리움클래식 46,300 ▲110
리플 896 ▼4
퀀텀 6,740 ▲35
이오타 505 0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