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안전경영 워크숍 모습.(사진=코레일)
이미지 확대보기코레일 경영진들은 철도안전과 관련해 상반기 안전관리 실적분석과 함께 철도사고·장애 분석 및 개선대책 발표와 토론을 통해 현장 중심으로 안전경영의 패러다임을 전환키로 했다. 우선 절대 안전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국민중심 안전관리체계 혁신 △안전 최우선 조직문화 구축 △철도차량 시설 투자 확대를 추진키로 했다.
특히 앞으로 5년간 노후 철도차량 및 시설에 약 8조7000억원(공사+정부)을 안전 관련 예산을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조직문화 혁신 △영업손익 개선 △고객서비스 마케팅전략 △IT와 연계한 미래 경영전략에 대한 담당부서장의 핵심 전략발표와 경영진의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또 안전과 노사에 대한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코레일은 워크숍에서 나온 의견과 혁신 아이디어를 각 분야 현장에 접목하는 한편, 하반기와 내년도 사업 수행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