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과천 중앙 투시도.(사진=현대건설)
이미지 확대보기힐스테이트 과천 중앙이 들어서는 과천 구도심은 최근 부동산 투자자들 사이에서 알짜 투자처로 통한다. 강남과 가까운 지리적 강점은 물론 1만2000여 가구 규모의 재건축 사업 및 과천지식정보타운 등의 대규모 개발 호재들이 이어지고 있어 높은 미래가치가 기대되기 때문이다.
지난해 9월에는 과천시 아파트값 평균이 3.3㎡당 4006만원을 기록했다. 서울 강남구, 서초구에 이어 전국에서 3번째로 4000만원을 넘은 지역이다. 과천은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돼 높은 청약가점이 아니고서는 아파트 당첨이 쉽지 않다. 9억원 초과 세대는 중도금 대출도 어렵다.
이처럼 정부의 고강도 규제가 이어지면서 아파트보다 상대적으로 규제가 덜한 오피스텔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은 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오피스텔로 주목받고 있다.
단지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보증을 받지 않아 중도금 대출이 가능하다. 이에 최근 인근에서 분양을 나선 단지보다 초기 자금 부담금이 적고 경쟁력 있는 분양가를 갖춰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에게 인기가 높다.
전 타입에 무상 제공되는 옵션 항목도 눈에 띈다. 단지는 주방 상판 및 벽체를 엔지니어드 스톤으로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또한 3구 하이브리드 쿡탑을 제공해 안정성과 편리성을 더할 예정이며, 빌트인 김치냉장고, 드럼세탁기, 전기빨래건조기를 제공할 계획이다.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은 일부 타입 4베이 판상형(84㎡A,B), 거실 2면 개방(84㎡C,D,E) 평면구조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한다. 또 안방 드레스룸과 파우더룸을 설계해 젊은 여성 수요층들의 관심이 높다.
미세먼지를 획기적으로 줄이는 미세먼지 ‘토탈 솔루션’ 기술이 부분 적용되어 외부에서 실내로 유입될 수 있는 미세먼지를 효과적으로 저감시키게 된다.
현대건설 홈 IoT 시스템 ‘하이오티(Hi-oT)' 기술 또한 접목돼 조명 및 난방, 에너지 사용량 조회 등 세대 제어 서비스와 택배 조회, 엘리베이터 호출, 주차 위치 조회 등 공용부 서비스를 스마트폰으로 이용 할 수 있도록 했다.
청약 일정은 오는 20일~21일 이틀간 진행된다. 청약통장 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며, 재당첨 제한 및 당첨자 관리 규제를 받지 않는다. 접수는 300실 이상 오피스텔 인터넷 청약 의무화에 따라 금융결재원 청약사이트 아파트투유에서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는 26일이며 계약은 29일~30일 이틀간이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1323-7번지에 마련된다. 오픈 3일간은 지하철 4호선 범계역 6번 출구와 정부과천청사역 9번 출구에서 셔틀버스를 운영한다. 입주는 2022년 9월 예정이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