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누리 주간IT-7월 4주] 위닉스 ‘뽀송 DXAE100-IWK’|LG ‘휘센 DQ168’ 순위 급상승…QCY T1c 이어폰, 다시 1위 탈환

기사입력:2019-07-30 18:2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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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편도욱 기자]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찜통더위와 열대야가 예고된 만큼 가전제품에서도 다시 여름가전이 상위권을 차지한 한 주였다. 7월 4주차(7/22~7/28) 에누리 가격비교 주간 판매데이터를 살펴보면, 주간판매 상위10위권 중 8개의 제품이 모두 계절가전제품이 차지했다. 특히, 제습기 제품의 판매순위가 눈에 띈다.

장맛비가 그치면서 습도 높은 무더위를 대비하는 분들의 수요에 힘입어 크게 증가했다. 위닉스 ‘뽀송 DXAE100-IWK’은 지난주 7위에서 3위로, LG ‘휘센 DQ168’ 제품은 500위권 밖에서 10위로 순위가 급상승했다. 가전매출 부분에서는 냉장고 상품군이 상위권을 독점했다.

500위권 밖이었던 삼성 ‘지펠 RF85M9112S8’ 냉장고(2017년 모델)는 지난주 5위를 기록할 만큼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세 개의 냉각기가 따로 운영돼 칸 칸마다 신선하게 식품을 보관할 수 있으며, 최적의 신선함을 제공하는 정온냉동 등 기술력이 집약된 제품이다. 무엇보다 최저가가 140만원대로 동급인 850리터 냉장고 중 가격적인 장점이 있어 수요가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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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 이어폰이 대세가 되면서 IT주간판매 순위에도 큰 영향을 끼쳤다.

1~3위 모두 이어폰이 IT주간 판매를 이끌었다.

지난주 5위까지 하락했던 QCY사의 T1c 이어폰은 다시 1위를 탈환했다.

‘QCY T1c’은 에어팟 가격의 10분 1수준으로 가격경쟁력을 앞세운 제품으로, 수많은 파생모델이 출시됐음에도 여전히 높은 판매고를 유지하고 있다. 매출순위에서는 LG TV 해외제품들이 상위권에 진입했다.

에누리는 국내외 LG TV제품의 최저가격 하락이 매출 증가의 요인으로 분석했다.

인기제품 중 하나인 86UM8070PUA의 경우, 올해 4월 7일에는 최저가격이 300만원이 넘었지만, 현재는 약 240만원 선에 구입이 가능하다. 이 같은 가격하락에 따른 수요증가로 TV카테고리 주간 매출은 전주대비 18%상승했다.

편도욱 로이슈(lawissue)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