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R(가상현실)을 활용한 통합예술치료프로그램을 시연해 보고있다.(사진제공=서울준법지원센터)
VR(가상현실)을 활용한 통합예술치료프로그램을 시연해 보고있다.(사진제공=서울준법지원센터)
이미지 확대보기[로이슈 전용모 기자] 법무부 서울준법지원센터(소장 성우제)는 6월 11일 3층 교육장에서 보호관찰 청소년 15명을 대상으로 VR(가상현실) 등 미디어매체를 활용한 통합 예술치료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 Interactive Media Wall을 통해 미술 등 예술 활동과 미디어매체를 결합하고, 가상공간에서 힐링아트를 구현해 청소년이 이를 직접 체험해봄으로써 보호관찰 청소년의 정서순화와 심리를 치료하는 것이 목적이다.
(사)예술과 인간개발 소속 전문 미술치료사 5명이 3시간 동안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예술과 미디어 매체를 이용해 사회부적응 청소년이 자신과 삶에 대한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조화롭고 건강한 삶에 적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성우제 소장은 “보호관찰 청소년의 정서순화와 재범방지를 위하여 다양하고 실질적이며, 유익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실시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