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프로듀스 X 101’ VR 영상 독점 제공

기사입력:2019-05-17 17:5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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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X101’ VR 영상 캡쳐 이미지. 사진=SK텔레콤
[로이슈 심준보 기자]
SK텔레콤은 엠넷의 아이돌 프로그램 ‘프로듀스 X 101’ VR영상 100여 편을 18일부터 독점 서비스한다고 17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이를 위해 5G 오리지널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옥수수 5GX관’에 ‘프로듀스 X 101’ 전용 메뉴를 신설했다고 전했다.

SK텔레콤에 따르면 ‘프로듀스 X 101’은 톱스타를 꿈꾸는 K-POP 연습생들이 펼치는 글로벌 아이돌 육성 프로젝트다. 이 프로그램이 첫 방송을 시작한 2016년 이후 VR로 제공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SK텔레콤은 프로그램 기획 · 촬영 단계부터 5G를 접목했다고 전했다. ▲풀HD 대비 최소 4배 선명한 3D UHD 특수카메라로 합동 무대 등을 촬영하고 ▲자연스러운 3D 영상을 위한 ‘영상 왜곡 보정 기술’ ▲다수의 출연자를 동시에 시청할 수 있는 ‘멀티뷰’ 서비스 등을 적용했다.

고객들은 5G 신기술로 촬영된 ‘프로듀스X 101’ VR을 통해 출연자들이 바로 눈 앞에서 춤추는 듯 생생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원하는 출연자를 확대해 표정과 율동을 더욱 자세히 관찰하는 등 TV로 시청할 때와 확연히 다른 경험을 즐길 수 있다고 관계자는 설명헀다.

‘프로듀스 X 101’ VR 영상은 ‘옥수수’ 앱의 5GX관에서 SK텔레콤 고객에게 무료로 제공될 예정이다. 5G 및 LTE로 시청할 수 있으며, 5G로 볼 때는 보다 선명한 화질로 지연 없이 고용량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SK텔레콤 양맹석 5GX서비스사업그룹장은 “5G 상용화 이후 옥수수 5GX관과 소셜VR 통한 VR콘텐츠 이용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5G를 5G답게 쓸 수 있도록 다양한 테마의 전용 서비스와 콘텐츠를 빠르게 확대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심준보 기자 sjb@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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