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머스탱.(사진=포드코리아)
이미지 확대보기포드 글로벌 세일즈 자료에 따르면 포드는 2018년 전 세계 146개 시장에서 머스탱을 판매했으며, 현재의 6세대 모델은 2015년 출시 이후 50만대 이상 판매됐다. 지난해 머스탱은 전 세계 스포츠카 세그먼트 중 15.4%의 점유율 기록했다.
포드 글로벌 시장 부문을 담당하는 짐 팔리(Jim Farley) 대표는 “55년 전 포드는 기존의 틀을 깬 머스탱을 세상에 처음 선보였다”며 “머스탱 만큼 완벽한 자유와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표현할 수 있는 차는 없으며, 머스탱은 차를 넘어 하나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았다”고 전했다.
한국에서도 머스탱은 2018년 839대 판매되며 전년 대비 14% 증가했을 뿐만 아니라 역대 최고 판매기록을 경신했다. 또 머스탱 2.3 쿠페는 국내 스포츠카 부문 최다 판매를 기록했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