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A 협회 출범식 기념 사진. 사진=시그마체인
이미지 확대보기시그마체인에 따르면 SNA 협회는 7일 오후 서울 서초동 더화이트베일 그랜드볼룸에서 조풍연 메타빌드 대표 겸 한국SW·ICT총연합회 상임의장과 이영석 와이즈스톤 대표, 곽진영 시그마체인 대표 등 300여 명의 회원사 관계자와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출범식 및 상생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SNA 협회에는 시그마체인을 비롯해 맛집 정보 앱 ‘시럽테이블’ 운영사 몬스터큐브, 헬스케어 인슈어테크 기업 카디오헬스케어, AI 기반 뷰티∙헬스테크 기업 엘픽스, 해양전략시뮬레이션 온라인게임 ‘네이비필드’ 운영사 나이아드게임즈, AI 의료 지원 로봇 및 플랫폼 기업 와이즈케어, 사회적 약자를 위한 기부 플랫폼 기업 탄크, 블록체인 기반 크라우드펀딩 기업 IBS체인, 블록체인 기반 정보자산관리 솔루션 기업 타임(Tyme), 블록체인 교육 기업 라이커월드, 카지노 올림픽을 추진 중인 e스포츠 기업 암블, 람보르기니 자전거 기반 IoT 헬스케어 기업 비바체인, 블록체인 패션 플랫폼 기업 유디움, 블록체인 게임 기업 카우아이, 블록체인 커뮤니티 기업 블록체인포럼 등 100여 개 기업이 창립 멤버로 참여했다.
7일 SNA 협회 출범식은 곽진영 대표의 인사말과 조풍연 상임의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SNA 비전 발표와 시그마체인 메인넷 소개, 전체 회원사의 회사 소개, 시그마체인의 퓨처피아 프로젝트 소개를 거쳐 블록체인 생태계 활성화 및 SNA 발전을 위한 상생 협약식으로 마무리됐다.
곽진영 시그마체인 대표는 “블록체인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현재의 인터넷 서비스들이 블록체인으로 옮겨가는 데 무리가 없도록 블록체인이라는 신기술에 대한 진입장벽을 대폭 낮추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SNA를 통해 다양한 분야로 시그마체인 메인넷 플랫폼을 적극 확산해 블록체인 기반 디앱 서비스의 대중화 및 상용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신동윤 SNA 협회 사무국장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이오스, 트론, 퀀텀 등 기존 메인넷 플랫폼이 각기 다른 영역의 사업을 하는 기업들이 무작위로 입주해 있는 일반 빌딩이라면, SNA는 같은 분야의 사업을 하는 기업들이 선별 입주한 분야별 전문 빌딩들로 설계된 신도시”라고 SNA를 소개한 후, “SNA는 앞으로 역량과 열정을 보유한 다양한 기업들과 공동전선을 구축해 우리의 블록체인 기술이 글로벌 표준이 되고 우리의 서비스가 세계 블록체인 시장을 선도하도록 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심준보 기자 sjb@r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