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정기총회에서 25년 이상 개업 변호사로 활동한 강동규, 고왕석, 김동훈, 김상준, 김용문, 김진기, 김호남, 노홍수, 류도현, 여태양, 이세형, 임경윤, 정종우, 최희수, 황진호 회원(가나다 순)이 현정상을 수상했다.
또한 우수 전문분야연구회는 일본법실무연구회, 우수 회원친선동호회는 부변중창동호회를 선정.포상하고, 이어 작고한 회원의 중⦁고등학생 자녀 5명에게 장학금 각 100만원을 전달했다.
한편, 총회에서는 각종 회규개정, 제57대 임원 선임의 건, 2019년도 신입회원 입회금 결정의 건, 2018년도 회계결산 및 2019년도 회계예산(안) 승인의 건을 통과시켰다.이후 제56대 이채문 회장과 제57대 이영갑 회장의 이·취임식 행사를 진행했다.
이영갑(56) 신임 회장은 "진정으로 회원님들을 위하는 든든한 부산지방변호사회를 만들겠다"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7가지를 약속했다. ▲회무의 공정한 운영 ▲회원의 권익향상을 위한 노력 ▲청년변호사와 여성변호사 배려 ▲일자리창출노력 ▲사법제도의 개선과 직역수호 ▲연수의 내실화 ▲공익활동 강화가 그것이다.
이 회장은 한양대 법과대학졸업, 사법연수원 21기 수료, 해군법무관, 부산지법, 부산동부지원, 부산고법 판사를 거쳐 2004년 변호사를 기업했다(법무법인 정인). 부산지방변호사회 인권위원회 위원, 홍보상임이사, 제2부회장, 감사, 분쟁조정위원장을 맡았다.
57대 신임집행부는 △회장 이영갑 △수석부회장 황주환 △부회장 전정숙 △부회장 황태영 △총무이사 고강희 △재무이사 조묘진 △홍보이사 이재규 △회원이사 최병일 △법제이사 김소연 △교육이사 진경배 △권익이사 강정은 △국제이사 정시진 △회장특보 박준호.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