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호나이스 관계자는 “날마다 심해지는 미세먼지에 불편함을 느끼는 관람객분들이 전시를 보는 동안에 쾌적한 환경에서 관람할 수 있도록 제품을 협찬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청호나이스의 공기청정기 협찬이 관람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것뿐만 아니다. 전시회 동안 작품들의 관리가 더욱 수월해졌다. 미술작품 관리는 온·습도, 공기 중의 유해물질 등 대기 중 여러 조건들을 균일하게 유지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전시에 협찬 된 청호나이스의 울파(ULPA)공기청정기는 0.1㎛ 극초 미세먼지를 99.999%까지 걸러주고 먼지 센서가 장착되어 있다. 그 때문에 미세먼지와 분진 등 실내 공간의 공기 오염도를 바로 감지하고 개선해 세계적인 작가 반 고흐의 작품을 전시 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케어할 수 있게 했다.
<러빙빈센트展>을 관람하러 온 한 관객은 “미세먼지가 많은 날에는 실내에 들어와도 공기가 탁해 작품에 집중할 수 없었다”라며 “전시회 내에 공기청정기가 있어 쾌적할 뿐만 아니라 소음도 적어 편하게 작품을 관람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청호나이스는 이번 <러빙빈센트展> 공기청정기 협찬과 같이 다양한 방향으로 공기 정화 활동을 이어나가 쾌적한 실내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