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Q30 스포츠 모델은 에센셜(Essential)과 프로어시스트(ProAssist)로 모델명이 변경됐다. 이로써 인피니티 Q30은 신규 추가된 퓨어, 에센셜과 스포츠 모델 에센셜, 프로어시스트 등 총 4개의 트림으로 재구성됐다.
이를 기념한 스페셜 에디션도 공개했다. 스페셜 에디션은 특별한 색상의 ‘카페 틱(Cafe Teak)’과 ‘갤러리 화이트(Gallary White)’ 등 2가지로 나온다. 여기에 보스(BOSE)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과 액티브 사운드 크리에이터(ASC)가 추가 탑재된다.
‘카페 틱’은 블랙 스티치가 더해진 브라운 나파 가죽 시트와 도어 및 센터 콘솔 암레스트, 대시보드 등 인테리어 곳곳에 브라운 컬러를 적용했으며, 18인치 다크 메탈릭 다이아몬드 커팅 알로이 휠로 고급스러움을 한층 높였다. 또 화이트 나파 가죽 시트에 레드 스티치로 포인트를 더한 ‘갤러리 화이트’는 휠 부분에도 레드 액센트를 적용, 개성이 넘치도록 했다. 차량 가격은 카페 틱 3760만원, 갤러리 화이트 3810만원 등이며 30대 한정 판매한다.
인피니티 코리아 강승원 대표는 “Q30 신규 모델 출시로 더욱 폭 넓은 고객 층에 매력을 어필할 수 있는 라인업을 완성하게 됐다”며 “개별소비세 인하 종료가 얼마 남지 않은 올 연말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인피니티 모델이 선사하는 강력한 주행성능과 프리미엄 가치를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