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우드, 제1회 베이킹 경연대회 개최

기사입력:2018-11-28 08:52:15
[로이슈 편도욱 기자] 주방가전 브랜드 켄우드(Kenwood)가 지난 27일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에서 디저트제과제빵학생들을 대상으로 ‘제 1회 켄우드 베이킹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켄우드 베이킹 경연대회는 요리 전문가 양성 및 국내 요리문화 발전에 이바지 하기 위한 취지로 실시되었다.

이번 대회에는 15팀이 참가하여 ‘켄우드의 키친머신 KVL4100S를 이용한 디저트 메뉴 제작’을 주제로 경합을 벌였다. 참가자들은 주제에 맞는 다양한 작품을 선보였고 쟁쟁한 작품들 사이에서 ‘눈내린 몽블랑 머핀’을 선보인 보나베띠 팀(김민혁, 박나리, 김서연 학생)이 1등으로 선정됐다.

1등을 자치한 팀에게는 상장 수여와 상품으로 켄우드 키친머신 KVL4100S이 증정됐고, 2등과 3등에게는 상장 수여와 상품으로 각각 켄우드 초고속 블렌더 BLP900와 켄우드 핸드믹서 HM530가 증정됐다. 경연대회에서 쓰인 키친머신 KVL4100S는 파티시에에게 적합한 6.7L의 대용량 볼로 공전과 자전의 원리로 회전해 완벽한 혼합이 가능한 제품이다. 1200와트의 강력한 모터로 빠르게 요리를 완성할 수 있으며, 속도 조절 다이얼 및 순간 작동 기능으로 원하는 요리를 손쉽게 얻을 수 있다. 또한 혼합기, 거품기, 반죽기의 3종 보울툴을 갖춰 다양한 재료의 혼합이 가능하다.

켄우드가 후원하는 LOY의 디저트제과제빵과정은 국내 유일 디저트특성화 교육을 실시하는 곳으로, 다양한 디저트와 제과 제빵에 관한 테크닉 교육은 물론 디저트와 접목할 수 있는 커피, 와인, 티(tea)분야의 실습 수업과 창업을 대비한 디저트 메뉴개발, 베이커리 마케팅, 외식산업 컨설팅 등 베이킹을 꿈꾸는 학생들이라면 누구나 관심 있어하는 심화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켄우드 홍보 담당자는 “이번 경연 대회는 파티시에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켄우드 제품을 활용하여 더욱 쉽고 즐겁게 요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하고자 마련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경로를 통해 국내 소비자들에게 요리하는 즐거움을 알리고, 더 나아가 요리 전문가 양성과 요리문화 발전을 위한 후원 활동을 펼치고자 한다”고 밝혔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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