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차병원, 소외된 지역주민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 진행

기사입력:2018-11-19 19:07:39
(사진=강남차병원)

(사진=강남차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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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임한희 기자] 차 의과학대학교 강남차병원(원장 민응기) 봉사동호회 ‘차누리 봉사단’은 지난 17일 송파구 마천동 내 미혼모자 가족복지시설인 ‘도담하우스’를 방문, 지역 내 미혼모 가정과 독거노인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9일 알려왔다.

이 날 행사에는 강남차병원 임직원 및 가족 20명이 참여해 ‘도담하우스’ 직원들과 함께 김장김치 500포기를 직접 만들고 포장했다. 이 날 포장된 김치는 미혼모자 가정을 비롯해 독거노인, 무료급식소 등 지역 내 소외계층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차누리 봉사단’ 회장을 맡고 있는 진단검사의학과 김진산 팀장은 “차누리 봉사단은 ‘누리’라는 이름처럼 온 세상에 차병원의 따뜻한 기운을 불어넣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으로 버무려진 김장김치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분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남차병원 차누리 봉사단은 지난 2015년부터 분기별로 미혼모자 복지시설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미혼모 보호시설에 수유세트, 분유, 속옷, 기저귀 등 생필품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도배 등 봉사활동을 통해 미혼모자 가족의 생활을 개선하는데 힘쓰고 있다.

강남차병원은 산부인과 전문병원으로서 다양한 방면에서 여성 친화적 사회 공헌 사업을 계속 시행해왔다. 2017년 강남서초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을 맺어 지역 내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 지원 사업을 시행한 바 있다.

병원 주변 지역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여성청소년에게 생리용품을 후원하고, 산부인과 진료비와 검사비를 지원한 데 이어 여성 청소년들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보건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병원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조성한 수호천사기금으로 소외계층의 치료비 지원 및 전국미혼모협회와 함께 미혼모 가정 생필품 지원 등 여성과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임한희 기자 newyork29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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