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퀀티’는 거래 활동 기반에 따른 보상 체계와 변동성 완화장치(VI)를 국내 최초로 도입해 보다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인다. 또한, 전체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가입 후 30일간의 수수료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지정가’, ‘시장가’, ‘최우선’, ‘최유리’, ‘최우선유리’ 등 총 5개의 다양한 주문 유형을 통해 투자 편의성을 높임과 동시에, 원화(KRW)마켓, 비트코인(BTC)마켓, 이더리움(ETH)마켓을 지원한다.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등을 비롯한 약 13개의 코인 거래가 가능하며, 자체 코인 발행은 없을 예정이다.
퀀티 회원은 전월 거래 실적에 따라 설정된 이자율을 본인이 보유한 지갑 내의 코인 또는 토큰 잔고에 적용해 지급 받게 된다. 최소 연 0.2%에서 최대 연 3%으로 시중 은행의 보통 예금 금리와 유사 또는 상회하는 수준이며, 해당 이자는 일할 계산되어 익월 11일에 지급된다.
이와 더불어 고객 자산 보호 및 암호화폐 가격 급변에 대한 안정화 장치도 철저하게 준비했다.
특히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최초로 주식시장의 ‘변동성 완화장치(VI)’를 도입했다. 선의의 투자자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전일 종가 대비 30% 또는 직전 체결가 대비 6% 이상의 변동이 발생하는 경우 해당 암호화폐의 거래 체결을 2분간 유예한 후 단일가 매매를 실행한다.
또한, 100% 콜드월렛 보관, 네트워크 망 분리 등을 도입하여 안전성을 강화했다. 이 같은 노력에 힘입어 국제 보안 인증인 ISO27001을 획득했으며, 현재 정보보호관리체계 인증(ISMS)을 준비중에 있다.
퀀티는 이 밖에도 간결한 디자인과 사용자 기반의 인터페이스가 적용되어 거래 편의성을 높였다. 한글과 영문 서비스 지원 및 PC, 태블릿, 모바일(웹) 등 다양한 기기에서 접속이 가능하다.
에이프릴컴스 김성현 대표는 “암호화폐 시장의 투자 열기가 여전한 가운데, 거래소 운영의 투명성 및 건전성 확보가 가장 중요한 시점”이라며, “퀀티가 고객에게 보다 건전하고 공정한 투자 기회를 제공하는 거래소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에이프릴컴스는 편리하고 강력한 투자 도구, 공정한 투자 기회, 고객과 수익 공유, 이 세 가지 가치를 통해 고객의 더 나은 삶에 기여할 것을 목표로 2018년 3월 설립되었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