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문재인 대통령이 격려했던 꼬마 작가가 마련한 미혼모와 아가를 위한 선물
<꼬마 동화작가 전이수 작가>
이미지 확대보기SBS 영재발굴단에 출연해 유명해진 꼬마 동화작가 전이수 작가가 미혼모와 아가를 돕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전이수 작가는 자신이 직접 그린 그림이 담긴 에코백을 제작, 수익금 전액은 제주에 있는 미혼모 가정지원센터인 ‘아기사랑엄마의집’과 ‘애서원’에 기부할 예정이다. 이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며, 후원 목표 금액을 훨씬 넘은 360%를 달성 중이다.
2. 35명의 아이들에게 35개의 세상을
‘사랑샘’ 35명 아이들을 위한 기부 프로젝트
이미지 확대보기홍성고등학교 내 경제, 경영 동아리 <유니콘 매니저>에서 돈의 세상이 아닌 ‘사람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텀블벅을 찾았다. 이들은 충청남도 홍성에 위치한 아동양육시설 ‘사랑샘’ 35명의 아이들을 위한 기부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해당 프로젝트 수익금은 ‘사랑샘’ 아이들의 진로를 위해 문화상품권, 진로 관련 도서 전집세트 구매에 사용될 예정이다.
3. 작은 움직임에 함께 참여해주세요 ‘유기동물 뱃지’
지난 2017년 동물보호소에 입소한 유기, 유실동물 마릿 수는 10만 2608마리로, 전년 8만 9732마리보다 14% 증가했다. 또한 매년 안락사 당하는 동물은 2000여 마리로, 인간의 이기심에 의해 상처 받는 동물의 수는 해마다 늘고 있다. 이에 동탄 예당고등학교 사회 참여 자율 동아리 ‘참깨’는 동물복지 관련 프로젝트를 마련, 뱃지 제작에 나섰다. 수익금 전액은 유기동물 보호, 치료 및 분양하는 ‘행동하는 동물 사랑, 행동사’에 기부될 예정이며, 목표 후원 금액을 훌쩍 넘긴 463%로 성공적으로 달성됐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