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디치과의 ‘우리동네 이 밝은 세상’ 대상자로 선정된 김 군(12세)이 충치 치료를 받고 있는 모습. (사진=유디치과)
이미지 확대보기유디치과(동탄유디치과의원)는 ‘우리동네 이 밝은 세상’ 대상자로 선정된 학생들의 치아 상태를 확인 한 결과, 김 군(12세)은 유치 어금니와 영구치 어금니에 충치가 발견되어 당일 유치 어금니는 발치하고 영구치 어금니는 레진치료를 진행했다. 또 다른 학생 김 군(9세)은 영구치 어금니 2개에 충치가 있어 앞으로 한달 간 추가 내원을 통해 신경치료를 진행한 후 레진 및 인레이 치료를 할 예정이다. 또한 집에서도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구강관리교육을 진행하고 보호자지침서와 구강관리용품을 제공했다.
동탄유디치과의원 대표원장은 “가정 형편이 어려워 치아 관리를 받지 못했던 학생들이 심각한 충치로 치료가 시급한 상황이었다”며 “치료 후에도 주기적인 관리와 올바른 구강관리 교육을 통해 성심껏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유디치과의 지역 나눔 실천 ‘우리동네 이 밝은 세상’은 지역 내 저소득층 가정의 만 7세~16세 아동 또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매 월 1인을 선정해 구강검진 및 치과질환 치료를 무상으로 실시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임한희 기자 newyork291@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