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간소화 추세, 추석 연휴 집밥 대신 외식 메뉴 주목

기사입력:2018-09-20 09:52:01
[로이슈 편도욱 기자] 고향에 내려가지 않는 사람, 1인 가구 등의 증가와 명절의 간소화로 명절 연휴 외식을 즐기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유례없는 폭염과 폭우 등으로 과일, 채소 등의 물가가 많이 올라 차례상 준비에도 부담이 늘면서 추석 연휴 가족 외식을 계획하는 고객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가족과 함께 든든하고 영양을 보충할 수 있는 외식 메뉴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곱창 프랜차이즈 ‘곱창고’는 철분과 비타민, 콜라겐이 풍부하다고 알려진 곱창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메뉴 구성을 다양화해 가족 고객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곱창고에는 4가지 메뉴를 함께 제공하는 모듬 메뉴와 곱창전골, 곱창짜글이 등 곱창을 이용한 색다른 메뉴가 갖춰져 있으며, 곱창을 잘 먹지 못하는 고객을 위해 쫄깃한 갈비살에 달달한 양념이 가미된 황제갈비살까지 준비되어 있다.

소갈비 전문점 ‘조선화로집’은 단백질이 풍부한 소갈비로 가족 단위 고객을 끌어들이고 있다.
진한 육즙에 비법양념으로 정성껏 재운 소갈비인 ‘꽃갈비살’이 대표 메뉴로 농산물 현지 직거래 시스템과 클린콜드시스템을 통해 최상 품질의 고기를 즐길 수 있다.

고기 메뉴 외에도 비빔밥, 국밥 등 식사메뉴도 갖추어져 점심, 저녁 모두 가족과 함께 이용이 가능하다.

‘후쿠오카함바그’는 부드러운 육질로 가족과 함께 먹기에 부담이 없는 함박 스테이크를 내세우고 있다.

직접 개인용 스톤에 구워먹는 재미가 있는 함바그와 스테이크 등을 메뉴로 구성했으며 사용하는 소고기 또한 호주산 와규를 활용하여 맛과 향이 뛰어난 고기를 맛볼 수 있다.

호주산 와규는 일본의 소 화우와 미국의 블랙앵거스(흑우)의 개량종으로 불포화지방산 함량이 높고 부드러운 지방구조를 가져 영양적으로 우수하다고 알려져 있다.
업계 관계자는 “명절을 간소하게 지내려는 사람들이 늘면서 집에서 대량으로 음식을 준비하는 대신 간편하게 음식을 하거나 외식을 하는 등 명절문화가 바뀌는 추세”라며 “이에 외식업계도 추석 연휴 시즌 가족과 함께 먹기 좋은 메뉴로 가족 고객 유치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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