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끔하게 묶어 올린 포니테일은 자연스러운면서도 클래식한 느낌을 줘 많은 여성이 즐겨 하는 헤어스타일이다. 그러나 꽉 조여 묶은 머리카락 때문에 얼굴에서 헤어로 이어지는 라인에 탈모를 야기할 수 있다. 건강한 헤어라인을 가꾸려면 이 부위에 수시로 영양 성분을 공급하는 것이 필요하다.
탈모&두피 케어 전문 브랜드 자올 닥터스오더의 ‘엣지 부스터’는 가르마, 헤어 라인 등 고민되는 부위에 영양을 부여해 탈모 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머리카락은 양파 껍질처럼 여러 겹의 케라틴으로 이루어져 열이나 화학제품에 취약하다. 한 번 손상돼 끝이 갈라진 머리카락은 다시 붙지 않는다. 그래서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모발이 젖은 상태에서는 오일 성분의 제품을, 드라이한 후에는 머리끝에만 영양 로션을 바르면 도움이 된다.
손상된 모발은 전용 팩을 통한 집중 케어가 필요하다. 키엘의 ‘올리브 프룻 오일 디플리 리페라티브 헤어 팩’은 올리브 과육 추출물, 아보카도, 레몬 추출물을 함유해 모발을 코팅,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게 돕는다. 식물성 오일과 유사한 구조의 분자로 모발에 영양과 수분을 공급한다.
시세이도 프로페셔널 ‘더 헤어 케어 아쿠아 인텐시브 로션’은 자외선이나 드라이어의 열로부터 모발을 보호하고 모발 속까지 수분을 공급하는 제품이다.
려 ‘청아 두피딥클렌징 샴푸’는 과도한 두피 각질과 피지를 개선하는 제품이다. 부평초, 은행잎, 솔잎, 율피로 구성된 녹색 알갱이가 샴푸 시 스케일링 한 듯 두피 딥클렌징 효과를 준다.
록시땅 ‘아로마 프레쉬 샴푸’는 민트, 타임, 라벤더, 그레이프프루츠, 시더 등 5가지 에센셜 오일이 두피를 정화하고 활기를 부여한다. 자극 받은 두피를 진정시키고 시원하고 깨끗하게 클렌징 해주는 제품이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