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부산지방경찰청)
이미지 확대보기피해자(51.여)와 아들이 작은 방에서 잠을 자려하던 중 안방에서 ‘펑’하는 소리가 나면서 가전제품 등 집기류에 불이 붙어 화재가 발생했다.
앞동에 사는 이웃주민인 신고자(29)는 피해자 주거지 안방쪽에서 번쩍하며 불길이 솟는 것을 보고 신고했다고 진술했다.
안방에서 숙면중이던 2명은 연기흡입(경미)병원으로 후송됐다. 소방차 28대와 구급차 5대가 출동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안방의 선풍기 과열로 추정하고 피해자 및 신고자 상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지방청 과수팀과 합동감식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