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업데이트된 ‘솔로플레이 모드’는 코치나 상대 없이 테니스 운동 패키지를 통해 실제 지도 받는 과정과 흡사한 연습을 혼자 수행할 수 있어 중〮상급자들도 실제 테니스 코트에서 경기를 하듯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솔로플레이 모드’는 혼자서 화면을 통해 서브되는 공을 받아 쳐야 하기 때문에 테니스 입문 수준이 지났다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설정된 패키지 공을 모두 플레이한 경우 소요 시간, 리턴율 및 연습한 공의 양을 모두 확인할 수 있어 코치 없이도 체계적인 운동이 가능하다.
패키지 종류는 특정 기술 집중 연습 외에도 스트로크(일단 땅에 한번 튀긴 볼을 치는 것)&발리(노바운드의 볼을 치는 것)와 같은 복합 연습과 실제 코트의 움직임과 유사한 운동이 되는 런닝스트로크(좌우 움직이면서 치는 스트로크), 올라운드(포어핸드, 스매싱, 발리 등 모든 기술을 다 갖춘 플레이) 등 초보자부터 중〮상급자까지 다양한 연습을 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으며, 패키지는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이에 더해 중〮상급자들의 경기 현실감을 높이기 위해 스크린 화면에서 다양한 구질의 공이 빠른 간격으로 나오는 기능을 추가, 더운 여름에도 박진감 넘치는 게임을 실내에서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나달, 페더러 등 유명 테니스 선수들 특유의 탑스핀과 파워를 반영한 볼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능을 더해 테니스 실력자들과의 한 판 승부도 가능하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